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가 ‘지스타 2019’ 특별 사이트를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지스타 준비에 나섰다.

그라비티는 지난달 31일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9’에 80부스 규모로 참석해 선보일 신규 라인업 8종과 이벤트를 소개하는 특별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지스타 2019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그라비티는 이번 지스타에서 신규 라인업 시연을 위해 모바일, PC, 태블릿 총 80대 이상의 시연 기기를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신작들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출품작은 ▲라그나로크 오리진(MMORPG)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너레이션(MMORPG) ▲라그나로크 크루세이드: 미드가르드 크로니클(MMORPG) ▲라그나로크 택틱스(SRPG) ▲로스트 메모리즈: 발키리의 노래(스토리RPG) ▲Ms.Naomi’s PUZZLE ▲Fuddled Muddled(GROW)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2(방치형RPG) 등 총 8종이다.

특히 그라비티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의 게임 요소를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구현했다”며 “기대하고 있는 대형 신작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함께 공개되는 MMORPG ‘라그나로크 넥스트 제너레이션’과 ‘라그나로크 크루세이드: 미드가르드 크로니클’ 역시 라그나로크 IP를 기반으로 한다. 그라비티에 따르면 이 게임들 역시 고유한 라그나로크의 매력은 살리면서 게임별 배경 스토리에 차별화를 뒀다.

그라비티는 8개의 신작 라인업 외에도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도 소개할 예정이다.

그라비티의 지스타 특별 사이트에는 ▲그라비티의 출품작 소개 및 영상 ▲각종 이벤트 프로모션 ▲부스 위치 정보 ▲유저들이 지스타 전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전 이벤트 등이 공개됐다.

먼저 그라비티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그라비티의 ‘카프라 댄스 연습 영상’을 시청하고 SNS에 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을 증정한다.

또 행사장에서는 행사장에서는 그라비티 부스에서 라그나로크M 앱설치를 인증하면 G코인을 지급하는 ‘균열의 G코인 이벤트’, 그라비티 신규 게임 시연 후 참여할 수 있는 ‘퀘스트 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 코스프레 행사, 브라스밴드 공연 등 색다른 무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지스타 기간 내에 생생한 현장 스토리를 그라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총괄 이사는 “그라비티는 지스타 2019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공개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고, 특히 유저분들이 그라비티 신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볼 수 있도록 시연 기기를 최대한 많이 마련했다”며 “그라비티 부스를 다녀가시는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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