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액션 배틀 로얄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의 CBT 테스터를 오는 11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섀도우 아레나’는 검은사막 콘텐츠인 ‘그림자 전장’을 발전시킨 스핀오프 형태의 게임이다. 50명의 이용자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을 벌인다. 신중한 스킬 사용과 스킬 적중, 회피 실력에 따라 승패가 좌우되는 것이 특징이다.

섀도우 아레나 CBT는 오는 11월 21일부터 같은 달 24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섀도우 아레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만명이다. CBT 테스터 당첨 발표는 ▲11월 11일 ▲11월 18일 ▲11월 21일 등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용자는 검은사막에서 플레이하던 캐릭터들을 ‘섀도우 아레나’에서도 즐길 수 있다. 테스트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는 ▲조르다인 듀카스 ▲아혼 키루스 ▲연화 ▲게하르트 슐츠 ▲사키 ▲헤라웬 총 6종이다.

한편, 섀도우 아레나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9’ 펄어비스 부스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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