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젤게임즈

엔젤게임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B2C관 부스에서 진행될 이벤트를 25일 공개했다. 지스타 2019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지스타의 엔젤게임즈 부스는 전체가 한 눈에 보이는 개방형이다. ‘대회장’ 콘셉트의 엔젤게임즈 부스는 대형 LED 스크린과 오픈형 무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16일과 17일 엔젤게임즈 부스에는 e스포츠 업계를 주름잡던 전설의 프로게이머들과 국내 최고의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모여 ‘프로젝트 랜타디’​와 ‘프로젝트 아레나’의 6인 개인 대전에서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스페셜매치를 펼친다.

​16일에는 도티, 매드라이프, 유소나, 미라클TV, 17일에는 이녕, 종원쌤, 송푸름이 참여한다. 강민, 박정석, 이윤열은 16일과 17일 양일 모두 출전한다. 경기는 박상현 캐스터가 중계를 맡았다.

엔젤게임즈는 지스타 현장 방문 관람객을 위해 프로젝트 랜타디와 프로젝트 아레나의 6인 대전 이벤트를 4일 동안 상시 운영한다. ​누구나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경기 결과의 순위에 따라 다양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엔젤게임즈는 출시 예정인 3종의 신작 게임 ▲랜타디 ▲아레나 ▲펜디온 시연대를 마련하고, 모바일뿐만 아니라 PC와 VR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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