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이 개발한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24일 밝혔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2016년 10월 27일 글로벌 출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공식 포럼 및 SNS 채널을 통해서도 활발하게 소통하며 3년 동안 유저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90종 이상의 쿠키들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스토리를 펼치면서 런게임 그 이상의 재미를 만들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스페셜 스테이지 ‘탐정런: 쿠키 미스터리’로 범인을 유추하는 유저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에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색다른 즐길 거리와 풍성한 혜택으로 가득한 3주년 기념 ‘해피 쿠키 페스티벌’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신규 캐릭터 ‘생일케이크맛 쿠키’가 추가된다. 3주년 축하 파티에 등장한 상냥한 파티플래너 ‘생일케이크맛 쿠키’는 일정 시간마다 커다란 생일 케이크를 타고 행진하며 달콤함을 가득 전하는 캐릭터다. 행진 중에는 귀여운 케이크 인형들이 춤을 추며 축하 가루를 뿌리거나 선물을 들고 함께 달리기도 한다.

‘생일케이크맛 쿠키’의 짝꿍인 펫 ‘파티풍선’은 젤리를 획득할 때마다 점점 몸을 부풀리고, 바람을 내뿜으며 날아갈 때 풍선 젤리를 생성하는 능력을 가졌다. 그리고 보물 ‘젤리크림 거품기’는 공중에 떠있는 젤리들을 휘저어 다양한 컵케이크를 만들어준다. 해당 신규 쿠키와 펫을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쿠키의 도전’에서는 오는 11월 26일 오전 8시까지 출시 이벤트 보상도 추가 제공될 예정이다.

3주년 축하 파티를 위한 기간 한정 이벤트 모드 ‘해피 쿠키 페스티벌!’도 11월 26일 오전 8시까지 오픈된다. 해당 모드는 총 3개의 챕터가 각각 10단계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단계별로 플레이 미션을 달성하면 별 보상이 제공된다. 누적된 별의 개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선물이 증정되며, 새롭게 선보인 ‘생일케이크맛 쿠키’와 펫 ‘파티풍선’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레트로 감성 가득한 미니게임 3종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벤트 모드의 플레이 중간중간 나타나는 오락실 코인을 모아 ‘폭죽맛 쿠키의 게임기’에 참여하고, 여기서 획득한 티켓을 보상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또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초대장을 쿠키들에게 보내 답장과 선물을 받는 ‘파티 초대장 이벤트’와 기존 쿠키를 최대 레벨까지 쉽고 빠르게 달성할 수 있는 ‘휘핑크림맛 쿠키 MAX업’, 엄청난 보상이 예고된 ‘3주년 기념 대박 출석부’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생일케이크맛 쿠키’의 스킨과 함께 ‘휘핑크림맛 쿠키’의 슈퍼 에픽 스킨, ‘디제이맛 쿠키’의 에픽 스킨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