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이 자사 모바일 앱 ‘사이다뱅크’의 고객 만족과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스마트출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출금 서비스는 체크카드 없이 스마트폰의 간편인증으로 편리하게 현금을 출금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이다뱅크의 스마트출금은 전국 GS24,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2만여대의 ATM/CD기기에서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전국 시중은행 편의점, 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모든 ATM/CD기기에서 카드를 이용한 현금인출과 송금, 입금서비스를 실적조건이나 횟수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현국 SBI저축은행 마케팅 총괄 상무이사는 “사이다뱅크 출범 이후 고객 이용패턴 분석 결과 ATM/CD기기를 이용한 입출금, 송금거래가 놀랄 정도로 급증했다”며 “이번 스마트출금 서비스 오픈으로 카드 없이도 현금인출이 가능해져 소비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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