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베트남서 글로벌 봉사활동 실시”

IBK기업은행은 21일 ‘제16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베트남 호아빈에서 교육개선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발대식에서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21일부터 4박 6일 동안 베트남 현지에서 학교 신축과 벽화그리기, 문화 교류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앞서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15회에 걸쳐 베트남과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 총 1000여명의 임직원을 파견해 글로벌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베트남 어린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진출 국가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