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대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사업단은 지난 8일 학생회관에서 ‘SJ Dream Mentoring'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멘토링은 취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여 일대일 질의응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멘토링은 신한카드 ICT 직무인 강현진 동문(컴퓨터공학·12)이 맡았으며, 그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맡은 업무에 대한 소개와 현실적인 취업 이야기를 전달했다.

강현진 동문은 “ICT 업무 중에서 생체결제나 원격결제 등 간편 결제를 개발하는 일을 한다”며 “현재 하는 일이 학부생 시절 전공필수 과목이 많이 도움이 됐으며 실제로 면접에서도 전공 질문들을 물어보는 기업도 많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취업을 위해 준비하는 자기소개나 면접은 상대방이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수많은 연습을 통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멘토링에 참석한 천석희(컴퓨터공학과·14) 학생은 “평소 취업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이 많았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최근에 입사한 분과 가까이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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