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2019 창창한 콘페스타’가 오는 18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9 찾아가는 창창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올해는 스타트업콘 2019와 함께 개최되어 창업, 창직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은 물론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제의 토크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카카오가 후원한다.

올해의 주요 트렌드를 소개하고 실제 콘텐츠 제작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어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7개의 도시를 찾아가 지역의 창작자들에게 보다 직접적으로 영감을 전한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창창한 콘페스타’에서는 ‘Trend X Content X Business'라는 슬로건 아래 창창한 콘서트 참석자들이 특히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진 미디어, 영상 분야의 트렌드와 콘텐츠, 그리고 비즈니스의 관계를 조명한다.

이날 7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유명 영화감독과 국내 1위 MCN 기업 샌드박스 네트워크 이필성 대표가 ‘미디어 콘텐츠, 트렌드와 변화에 반응하라’라는 주제로 미디어 및 영상 콘텐츠 분야의 트렌드와 비즈니스 노하우에 대해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수많은 영화에서 조연과 주연을 넘나드는 역할을 수행한 국민배우와 두뇌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에서 뇌섹남으로 출연한 카이스트 출신 크리에이터가 함께 참석해 풍성하고 흥미로운 자리를 꾸며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창창한 콘페스타' 참가는 콘텐츠 산업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또는 온오프믹스를 통해 사전참가 관련 신청을 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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