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프존

골프존이 ‘2019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이하 KCSI)’에서 스크린골프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골프존은 KCSI의 스크린골프 관련 만족도 조사가 올해 최초로 시행됐다는 점에서, 최초 1위 기업 선정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의 KCSI는 국내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로 매년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표해왔다.

골프존은 2005년 5월 스크린골프 회사로 출발,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국내 골프 관련 특허 200여건, 해외 특허 300여건 등을 출원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골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크린야구, 스크린테니스, 스크린볼링 등 VR(가상현실) 기반의 다양한 스포츠 전반으로 사업영역을 넓혀왔다. 골프 관련 아카데미, 유통, 골프장 등의 신사업도 펼치고 있다.

김민규 골프존 사업부장은 “골프존이 올해 신설된 ‘스크린골프’ 부문 중 고객이 뽑은 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고객을 위해 혁신적인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한 것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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