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의 2020년 상반기 혁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구로·부산 3개 센터에서 각 20여개씩, 총 6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육성 기간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이다. 기업은행은 선발기업에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1대1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을 선발해 최대 5억원의 직접투자와 후속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마포 센터’는 N15파트너스, ‘구로 센터’는 씨엔티테크, ‘부산 센터’는 선보엔젤파트너스와 협업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이며, 12월 중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남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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