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락스타 게임즈

락스타 게임즈는 ‘레드 데드 리뎀션2(Red Dead Redemption 2)’를 11월 5일에 PC버전으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레드 데드 리뎀션2의 PC버전 출시는 레드 데드 리뎀션 시리즈 중 최초다.

레드 데드 리뎀션2 PC버전은 그래픽과 기술적인 요소들이 더욱 향상됐고, 새로운 현상금 사냥 임무와 갱 은신처, 무기 등도 추가됐다. PC버전 역시 ‘레드 데드 온라인(Red Dead Online)’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출시된 모든 개선 사항 및 최신 콘텐츠 업데이트도 제공된다.

락스타 게임즈는 오는 10일 오전 12시부터 22일까지 락스타 게임즈 런처를 통해 예약구매한 유저에게 ▲GTA(Grand Theft Auto) III ▲GTA: Vice City ▲GTA: San Andreas ▲Bully: Scholarship Edition ▲L.A. Noire: The Complete Edition ▲Max Payne3: The Complete Edition 등 총 6개의 락스타 게임즈 PC 타이틀 중 2개의 타이틀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한편, 레드 데드 리뎀션2는 오는 11월 구글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 ‘구글 스태디아(Google Stadia)’ 런칭 타이틀로 출시될 예정이다. 스팀(Steam)에서는 오는 12월부터 구입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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