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 임산부의 날 기념, 1박 2일 ‘만월여행’ 14회째 진행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과 임신 축하 선물 제공
예비 아빠가 16일 저녁 6시까지 ‘매일아이닷컴’에서 신청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이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예비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 문화 예술 거리인 대학로 오라카이 호텔에서 10월 26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다.

‘매일유업 만월여행’은 임신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부부가 태교와 휴식을 위해 떠나는 태교여행으로, 베이비문이라고도 불린다. 해당 행사는 예비 아빠가 직접 신청하는 것이 특징이다. 임신한 순간부터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남편과 아내가 함께 출산과 육아를 준비하는 의미다.

특히 저명한 육아 강의와 국악 태교 공연, 부부가 함께하는 체조 등 알찬 프로그램과 휴식을 통해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 ‘다둥이 아빠’ 가수 박지헌씨를 강연자로 초청해 행복한 육아에 대한 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사회공헌 당자는 “14회째를 맞는 만월 여행은 매회 유익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출산 축하 선물로 워너비 태교여행으로 알려졌다”며 “만월여행에 참가하는 예비 아빠와 엄마에게 좋은 선물이 되도록 더욱 정성 들여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참가 응모는 예비 아빠가 직접 할 수 있으며, 매일유업 육아정보 제공 사이트인 매일아이닷컴에서 10월 16일 저녁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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