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리아 요가 컨퍼런스’(주관 요가쿨라)가 10월4일부터 6일까지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사진=김한소 기자

‘2019 코리아 요가 컨퍼런스’(주관 요가쿨라)가 10월4일부터 6일까지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국내외 요가 마스터 37명이 참여했으며, 59개의 클래스가 진행됐다.

코리아 요가 컨퍼런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요가 마스터들과 한국 마스터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요가 수업을 진행하고, 요가 문화를 나누는 국제행사다.

최근에는 한국·중국·일본 등 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지역 요가 마스터들의 참여도 늘어 명실상부 세계적인 요가 컨퍼런스로 발돋움하고 있다.

요가쿨라 관계자는 “매년 새로운 시도와 발전을 모색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요가 컨퍼런스 행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컨퍼런스를 통해 재능있는 한국 요가 마스터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는 요가 관련 30개 업체가 부스 시연에 참가해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관람객들이 요가월 코리아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있다. 사진=김한소 기자

2년 연속 컨퍼런스에 참가한 옥덕필 그레이트 요가월 대표는 “코리아 요가 컨퍼런스가 해를 거듭 할수록 글로벌 규모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며 “그레이트 요가월 부스를 방문한 요가 마스터들이 그레이트 요가월의 탁월한 테라피적 요소와 현대인들의 잘못된 자세습관 형성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을 해결할수 있는 자세교정과 이완, 통증완화 등 다양한 효과에 만족했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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