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생명숲 베이비앤맘 힐링센터’ 경남 최초 개소
생명보험재단, ‘생명숲 베이비앤맘 힐링센터’ 경남 최초 개소
  • 김남홍 기자
  • 승인 2019.09.28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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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과 육아 소통 공간 마련
뒷줄 왼쪽 일곱 번째부터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윤성미 경상남도의회 의원,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 조우성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지회장, 장재혁 경상남도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 등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뒷줄 왼쪽 일곱 번째부터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윤성미 경상남도의회 의원,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 조우성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지회장, 장재혁 경상남도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 등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에서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생명숲 베이비앤맘 힐링센터’를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 윤성미 경상남도의회 의원,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숲 베이비앤맘 힐링센터’는 생후 24개월 미만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육아 소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육아 부담을 경감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복지 사업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2017)에 따르면, 여성들의 약 57.6%가 임신과 출산, 육아 등을 이유로 직장을 그만두는데, 이들은 일반 육아맘에 비해 육아 참여 경험이 비교적 적어 퇴사 후 육아에 대한 두려움과 이에 따른 우울, 스트레스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여성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력단절 육아맘들은 ‘육체, 정신적 피로(61%)’에 이어 ‘육아에 대한 무지와 서투름(21%)’을 가장 힘들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지역에서도 출산과 육아, 보육 부담이 없는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경남 맞춤형 보육정책’을 발표한 바 있으나 육아를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 육아맘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은 아직까지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서울 광진구에 이어 두 번째로 경남에 ‘생명숲 베이비앤맘 힐링센터’를 열고, 육아 고충 해소뿐 아닌 육아맘의 자존감 확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생명숲 베이비앤맘 힐링센터’에서는 세 가지 컨셉 아래 ▲육아맘들의 육체 피로 해소 및 체력 저하 개선을 위한 코어 요가, 마인드 스트레칭 등 ‘신체회복 프로그램’과 ▲산후 우울 및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플라워아티스트 등 ‘정서안정 프로그램’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베이비마사지, 오감발달놀이 등 ‘육아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및 양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인구 절벽에 대한 위기감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육 친화적인 환경이 우선적으로 조성돼야 한다”며 “생명보험재단은 출산 후 신체적 피로와 육아에 대한 두려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아맘들에게 정서적 지지 단계별 프로그램 및 육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남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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