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네이버의 미세먼지 예보 서비스가 기상청이 주최하는 ‘2019 기상산업대상’에서 금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네이버는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내용에 대한 이용자들의 검색 횟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PC 및 모바일 네이버 첫 화면을 통해 미세먼지 예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는 보다 정확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환경공단을 포함해 다양한 기상사업자들과 협업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 위치를 기점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실황 데이터와 1시간 단위의 세부 미세먼지 수치 예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네이버는 국내 및 세계 최초로 한국, 중국, 일본의 최대 4일간의 시간대별 미세먼지 예보를 그래픽으로 영상화해, 초미세먼지 유입과 이동경로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있다.
기상청은 “네이버가 PC와 모바일 첫 화면에 시간대별 미세먼지 예보를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데이터 그래픽을 시각화해 이용자 이해도를 높인 점에 주목해 대한민국 기상 산업대상 금상을 시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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