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가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하 라그나로크M)’을 유럽 지역에 런칭한다고 27일 밝혔다. 라그나로크M은 오는 10월 10일 CBT를 시작하고, 10월 16일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앞서 지난달 독일 게임스컴 행사장 ‘Korea Pavilion’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글로벌 게임 업체 및 미디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라그나로크M의 유럽 지역 런칭을 공표한 바 있다. 그라비티에 따르면 유럽 지역 런칭 공표 직후 사전예약 수가 빠르게 증가하며 유저들의 큰 관심이 입증됐다.

라그나로크M은 이번 유럽, 터키, 러시아 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터키어 등의 언어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한편, 라그나로크M은 2002년 런칭해 17년간 서비스를 지속하며 전 세계 83여개 지역에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이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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