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12일, 야외 라운지 ‘파크 바’에서 맥주 축제 열어
세계 맥주 및 남미 소울 푸드부터 살사댄스, 라틴 DJ 공연 진행

사진=르 메르디앙 서울

유러피안 럭셔리 호텔 르 메르디앙 서울은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세계 프리미엄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인 쿠바(Octoberfest in Cuba)’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옥토버페스트 인 쿠바는 세계적인 축제인 ‘옥토버페스트’에 쿠바 특유의 자유롭고 열정적인 감성을 입힌 맥주 축제다.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세계 맥주는 물론 쿠바 컨셉의 시그니처 럼 칵테일과 쿠바 샌드위치, 바비큐 그릴 등 남미 소울 푸드를 가을밤 파크 바에서 만날 수 있다.

축제 입장객은 스페인, 독일, 프랑스 등 시중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7개국의 다양한 프리미엄 맥주를 시음해보고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다. 라이브 키친에서는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셰프가 즉석에서 만든 시그니처 버거, 치킨 베이컨 롤, 해물 오징어 리조또 뿐만 아니라 쿠바 샌드위치, 엔살라다 쿠바나, 사르수엘라 데 마리스코스 등 현지 음식과 비어 페어링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워줄 살사댄스 & 라틴 DJ 공연부터 행사 소감을 나누는 ‘헤밍웨이 문학상’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행사 기간 내 숙박이 포함된 ‘르 메르디앙 옥토버페스트 인 쿠바’ 패키지를 이용하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해당 패키지에는 커플/패밀리 공통으로 ▲옥토버페스트 인 쿠바 입장 혜택 ▲셰프 팔레트 조식 ▲수영장 및 피트니스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패밀리 패키지에는 ‘패밀리 디너 라운지 이용 혜택’이 추가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행사장 입장 시 제공받은 맥주 한 잔과 안주 교환권으로 세계 맥주와 쿠바 샌드위치, 감자튀김을 맛볼 수 있다. 패밀리 고객에게는 자녀를 위한 어린이 음료와 푸드도 추가 제공한다.

별도 입장권은 국내 대표 레스토랑 통합 플랫폼 포잉(Poing) 앱과 웹서비스를 통해 사전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2만 원이며,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 기간 내 사전 구입 시 1인권 1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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