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자이엘라 이어 연희자이엘라도 '성공적' 평가

[파이낸셜투데이=조경희 기자]GS건설이 도시형 생활주택인 연희자이엘라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7.2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에 따르면 186세대에 대한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1347명이 청약해 평균 7.24 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218-7번지에 짓는 연희자이엘라는 지하1층~지상13층 규모, 총 186세대의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전용면적 ▲13㎡ 182세대 ▲20㎡ 4세대로 구성된다.

특히 20㎡형의 경우 4세대 모집에 422명이 몰려 105.5대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이로써 지난달 소형주택 브랜드 자이엘라(Xi-ella)의 첫 작품인 '신촌자이엘라'가 평균 경쟁률 9대 1을 기록하며 성공적 데뷔를 한 데 이어, 연희자이엘라도 7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시형 생활주택의 명품 브랜드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희자이엘라 분양가는 13㎡~20㎡기준, 1억4100만원~2억2400만원 선이며, 계약금은 13㎡형은 1500만원, 20㎡형은 2200만원이다.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계약금을 내면 입주 때까지 추가 투입금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계약은 6일과 7일 양일간 실시하며 입주는 2014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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