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장년층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캠퍼스’ 9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50~60대의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생애설계 주제별 정기 세미나 프로그램인 KB골든라이프 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년층 고객의 관심사인 부동산과 세금, 건강, 여가 등의 분야별 전문가의 솔루션 제공 등으로 실시된다.

이날 프로그램은 ‘부동산설계’를 주제로 KB금융그룹의 WM스타자문단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다. WM스타자문단은 1부에서는 주택시장의 트렌드와 은퇴 이후 거주할 부동산 선택 방법을 알려주고 2부에서는 수익형 부동산을 통해 꾸준한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방법을 알려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은퇴 후 교외의 전원주택으로 이사를 고려하고 있었다”며 “노년일수록 단순히 자연환경이 쾌적한 곳보다는 주변에 병원, 마트, 문화시설과 같은 편의시설을 갖춘 곳을 골라야 불편함 없이 오래 살 수 있다는 점을 알게돼 좋았다”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령화, 저성장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KB만의 특성을 살린 자산관리는 물론 생애주기에 맞는 인생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행복한 노후준비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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