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개발 투자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우수 평가

사진=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정부가 인증하는 ‘2019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인력개발 및 관리 등 인적자원개발에 모범이 되는 기관을 정부가 직접 심사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시행 중이다.

아워홈은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투자 ▲인적자원개발 활동과 기업비전·미션·사업전략의 높은 연계성 ▲내부 시스템을 통한 인적자원개발과 인사관리의 효과적인 연계 ▲체계화된 사내강사제도 운영을 통한 실무중심 교육 활성화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직군, 직무, 직급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능력 중심의 교육을 실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아워홈은 업무 능력뿐 아니라 개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내어학 프로그램(글로벌스쿨), 지식강연 프로그램(올콘서트), 실무중심 교육과정(반올림아카데미), 도서 지원제도’ 등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워홈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직원 경쟁력 및 업무 역량 증진을 위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교육 인프라와 제도를 강화하여 조직 구성원의 직무 몰입과 창의성 향상에도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인적자원은 기업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왔고 이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다고 본다”라며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의 경쟁력과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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