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은 최근 대보그룹 기획조정실장과 대보건설 토목사업본부장 등 임원 2명을 신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보그룹 기획조정실장은 이종일 전 남광토건 부사장이, 대보건설 토목사업본부장에는 박찬호 전 삼호 상무를 각각 영입했다. 이종일 부사장은 대보건설 경영지원본부장도 겸임한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30년 이상 건설회사에서 근무하며 쌓아 온 노하우와 풍부한 경험이 회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종일 부사장과 박찬호 전무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대보그룹 이종일 부사장(기획조정실장)

▲대보건설 박찬호 전무(토목사업본부장)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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