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올해 노벨상 수상자가 다음달 7일부터 14일 사이에 발표된다.

노벨위원회는 이 같은 소식을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다음 달 7일에 생리의학상이 발표되고 8일에는 물리학상, 9일에는 화학상,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 14일에는 경제학상 수상이 이어진다. 지난해 성 추문 등으로 수상하지 않은 문학상은 2018년과 올해 수상자를 동시에 발표한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노벨상은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1901년부터 수여가 시작됐다. 알프레드 노벨은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에게 재산을 상금으로 준다”고 유언했다.

한편, 한국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으나 그 외 분야 수상자는 아직 없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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