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주거래은행 업무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동빈 수협은행장과 최명용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수협은행은 앞으로 공단 임직원의 급여통장은 물론 개인 금융 지원, 공단의 유가증권 출납 및 국고예금 수납, 자금 운융 및 지원 등 주거래은행으로서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더불어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하는 ▲귀어창업자금 관련 금융상담 ▲귀어교육 정책자금 분야 강사 파견 ▲귀어귀촌박람회 전시부스 참여 등 귀어를 통한 어촌경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이 우리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국민 누구나 가고 싶은 곳,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 임직원들이 어업인 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수협은행은 임직원 맞춤 금융 및 관련 산업금융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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