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게임 Reboot 세미나 전경.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게임 Reboot 세미나’가 지난 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훌륭한 실패, 부족한 성공 - 게임에 날개를 달아라’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게임 재도전 지원기업 5개사와 소기의 성과를 거둔 2개사 등 총 7개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태풍 링링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광주와 부산 등 타 지역의 게임사도 세미나에 참가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김종진 아이디어 박스 이사, ▲이재상 피플러그 대표, ▲남재현 호잇스튜디오 대표, ▲박상훈 하이스코어게임즈 대표, ▲배효성 터치터치 대표, ▲김보람 로드컴플릿 PM, ▲김효재 NX3게임즈 PD 등이 발표자로 나서 이슈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올해 2회를 맞은 게임 Reboot 세미나는 게임개발과 서비스단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이슈의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그 노하우를 전달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김선화 경기도 미래산업과 게임산업지원팀 팀장은 “게임개발과 서비스에서의 다양한 이슈에 대한 경험 및 해결방안은 개발사에게 무척 큰 자산”이라며 “다양한 개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기 기업의 생존확률이 비약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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