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농협상호금융

농협상호금융 임직원들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구세군서울후생원을 방문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구세군서울후생원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시간을 보내는 한편 후생원에 필요한 농산물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구세군서울후생원은 70여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보호시설로 농협 상호금융은 2015년부터 매년 추석마다 후생원과 정을 나누고 있다.

김규호 구세군서울후생원 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찾아와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따뜻함을 전해주는 농협상호금융 임직원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추석 연휴를 더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추석은 넉넉한 우리의 마음을 이웃과 나누기 가장 좋은 때다”며 “농협상호금융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