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피아

게임피아는 캡콤 아시아와 협력해 헌팅 액션게임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MONSTER HUNTER WORLD: ICEBORNE)’ PS4 버전을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6일 밝혔다.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은 웅대한 자연 속에서 거대한 몬스터와 싸우는 것을 주요로 하는 팅 액션게임 ‘몬스터헌터 월드’의 초대형 확장 콘텐츠다.

플레이어는 몬스터헌터 월드 본편에서 볼 수 없었던 강력한 몬스터들이 기다리는 전인미답의 땅이자 한랭지인 ‘바다 너머 극한지’를 조사하기 위해 새롭게 설치된 거점 ‘세리에나’에서 새로운 몬스터들의 생태를 조사해 나가게 된다.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서는 다양한 신규요소 및 편의를 위한 시스템상 변경점들이 적용됐다. 새로운 조사거점 세리에나에서는 신규 설비인 ‘증기 기관 관리소’에서 연료를 모아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한증막, 온천 등 한랭지 특유의 요소도 새로 추가됐다.

또 기존 ‘상위’를 넘는 새로운 퀘스트 랭크인 ‘마스터 랭크’가 추가됐고, 스크린샷 촬영에 유용한 ‘뷰 모드’, 그리고 ‘서클’ 추가기능 외에도 전작 대비 많은 요소가 업데이트됐다. 캡콤은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6일 국내 정식 발매되는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PS4 버전의 심의등급은 15세 이용가다. 게임피아는 패키지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게임피아 공식 SNS채널에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몬스터헌터 월드 아이스본 마스터 에디션 초회판이 포함된 패키지 제품을 구매할 경우, 본 게임을 이미지 하여 제작한 ‘MONSTER HUNTER WORLD: ICEBORNE×MEMORIGIN Tourbillon’ 손목시계를 경품으로 입수할 수 있다. 제품 개봉 시 해당 패키지 제품 내 무작위로 포함된 교환권을 발견한 경우 교환권에 기재된 안내사항을 확인하여 해당 경품을 입수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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