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사전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낮 12시 정각에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한 리니지2M은 프로모션 시작 후 18시간 만에 사전예약 200만명을 달성했다. 엔씨에 따르면 이는 역대 게임 중 최단 기록으로, 3일 만에 200만을 넘어선 리니지M의 기록을 경신했다.

리니지2M 사전 예약은 게임 출시 전까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 참여자는 게임 아이템(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리니지2M 비전 시네마틱 트레일러 SNS 공유 이벤트도 진행된다. 엔씨는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에게 ‘갤럭시노트 10’, 1000명에게 ‘구글 기프트 카드(5만원권)’를 선물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엔씨는 사전예약 200만 달성을 기념해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운명’이라는 단어를 포함한 축하 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리니지2M은 엔씨가 2003년 출시한 PC MMORPG ‘리니지2’를 계승한 게임이다. 엔씨는 리니지2M에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급 풀 3D 그래픽 ▲모바일 3D MMORPG 최초의 충돌 처리 기술 ▲심리스 로딩(Seamless Loading)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 원채널 오픈월드(One Channel Open World) 등 기존 모바일게임의 한계를 넘는 기술을 적용했다. 리니지2M은 올 4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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