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관세청

관세청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신남방국가의 통관제도와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에 대한 특별 교육을 서울과 인천, 부산, 구미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국내 수출입기업 및 물류업체 등이다.

관세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남방국가인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 통관제도와 경제 동향, FTA를 활용한 수출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국가별 통관전문가 세 명이 강의를 하고 현장에서 기업별 1대1 상담도 제공한다.

특강은 ▲9월 9일 서울상공회의소 ▲9월 10일 인천상공회의소 ▲9월 19일 부산상공회의소 ▲9월 20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강 참석은 ‘YES FTA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나 관세청에 직접 전화해 신청할 수 있고 참석 비용은 무료다. 또 참석 신청 시 참석 신청 시 1대1 상담을 통해 문의하고 싶은 내용을 미리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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