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넥슨은 넥슨재단에서 ‘넥슨작은책방’ 조성을 위한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약 한 달여 간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내 누구나 간단한 참여로 넥슨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넥슨작은책방 조성 대상 기관을 직접 선정할 수 있다.

응원 참여는 넥슨작은책방과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작은책방 후보기관 10곳의 신청 사연을 읽고 공감되는 사연의 ‘응원’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응원 참여시 추첨을 통해 태블릿PC, 전자책 리더기,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내 1만개의 응원을 받은 기관에는 공간디자인 교육 워크샵 및 책방 인테리어, 도서 600여권 등을 지원한다. 또한,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함양을 위한 ‘상상씨앗 독서 프로그램’, ‘넥슨작은책방 독후감대회’ 참가 기회, 월간 도서 제공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넥슨작은책방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독서 공간, 독후 활동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신규 책방 조성에 많은 분의 응원이 모이면 더욱 의미 있을 것”이라며 “응원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작은책방은 2005년 아이들에게 지식과 배움의 터를 마련해주고자 시작된 사회공헌 사업으로, 현재 국내외 지역에 총 119개(국내 112개, 해외 7개)점이 운영 중이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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