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이 ‘2019년 하반기 그룹공동 신입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인원은 총 425명으로, 우리은행을 비롯해 우리카드, 우리종금,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신용정보 등 5개 그룹사가 채용에 참여한다. 또한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원서접수 기간이며 12월 중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이번 채용은 우리금융과 함께하자는 의미로 ‘Let’s Woori Together’를 주제로 진행한다. 우리금융은 소통과 협업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와 어울리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더불어 우리금융은 채용을 앞두고 ▲글로벌 Job Festa(9월 3일) ▲우리금융 Job Lounge(9월 17일) ▲우리금융 인재Festival(9월 27일) 등의 이색 채용상담회를 진행한다.

글로벌 Job Festa는 금융감독원 주관으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현장 접수를 받아 실시하며 우리금융 Job Lounge는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근처 카페에서 사전참가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우리금융 인재 Festival은 잡페어 형식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우리금융 본사에서 진행된다. 우리금융 인재Festival의 사전신청 일정은 우리금융그룹 홈페이지에서 추후 공지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그룹 공동채용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우수 인재 확보가 기대된다”며 “밀레니얼세대의 문화에 맞춘 이색 채용상담회를 통해 새로운 우리금융그룹의 시작을 알리고 우리금융과 함께 할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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