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가운데),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좌측), 김일봉 신한카드 브랜드기획팀장(우측)이 30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에서 '제 25회 독서문화상' 대통령 표창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주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5회 독서문화상’에서 ‘아름인도서관’ 운영을 통한 독서문화 진흥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독서문화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민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이번 독서문화상 시상식은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신한카드는 ‘아름인도서관’을 구축해 지역사회의 열악한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미래세대 인재 양성해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신한카드는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독서활동에 도움을 주는 대학생 ‘북멘토 봉사단’을 지원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권리를 지켜주고자 시작된 사업이 점차 확대돼 독서문화 발전으로 이어져 이번 시상식에 대통령 표창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문화소외지역에 독서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상생에 도움이 되는 공간을 만들어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금융’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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