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6층~지상 23층…안산 최대 규모 랜드마크 오피스텔
지하철 4호선 중앙역·신안산선·수인선 등 교통호재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 조감도.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다음 달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7-7, 537-8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지하 6층~지상 23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0~57㎡ 총 702실 규모다. 원룸부터 신혼부부, 3인 가족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맞춤형 평면 및 최상층 펜트하우스, 테라스 및 다락 특화세대 등 차별화된 상품 특화로 수요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지하철 4호선 중앙역·신안산선(예정)·수인선(예정) 등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4호선 과천선(금정~남태령 구간) 급행화 사업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으로 급행노선을 이용하면 안산 중앙역에서 사당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흥에서 출발해 서울 여의도까지 44.6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내달 중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수인선의 경우 현재 1단계 오이도~송도 구간과 2단계 인천~송도 구간이 개통됐다. 3단계인 한대앞~수원 구간은 내년 중 개통 예정이다. KTX 초지역 개통에 따른 호재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안산시 중심 상권인 중앙과 가깝다. 인근에 백화점·마트·의료기관 등이 위치하고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게다가 인근 산업단지, 대학교, 관공서, 대형병원 등 30만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은 안산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안산을 대표하는 ‘진짜’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며 “단지 인근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안산 중앙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번지에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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