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한국도로공사 및 메가마트와 ‘미세먼지 줄이는 하이패스 카드 활성화 협약’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패스 카드가 활성화되면 통행료를 내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이산화탄소배출을 줄이고 그만큼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다.

협약을 토대로 부산은행은 하이패스 카드 발급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현금으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하이패스카드 홍보 문구가 새겨진 차량용 햇빛가리개를 제공하고 하이패스카드 신규발급자를 위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카드 발급을 장려하기 위해 고속도로 톨게이트 및 휴게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활발한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메가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하이패스 단말기 판매 채널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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