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26일 청주금융센터 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청주금융센터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청주금융센터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담로 7(문화동 센트럴칸다빌)로 이전을 완료했다. 인근에 충북도청과 청주시 제2청사 등 행정업무타운과 청주지역 내 최대상권인 성안로와 육거리 시장 등이 위치해 있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복합 쇼핑몰 등의 생활시설이 인접해 있고 인근 지역에서 주택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점주권 중심 기반고객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기념식에서 “영업점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간혹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나 목표 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비전 달성에 대한 확신을 가질 때 비로소 ‘함께 뛴다’는 의미를 이해하고 업무도 즐겁게 임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9년 목표달성을 위해 ‘다 함께 10% 더 뛰자’는 우리의 굳은 의지와 열정이 빛을 발할 때 시장에서 수협은행의 존재감이 달라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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