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전주보다 0.4원 내린 1493.1원…경유는 1351.1원

사진=연합뉴스

전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493.1원으로 전주보다 0.4원 내렸다. 경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0.5원 감소한 1351.1원으로 나타났다.

상표별로 보면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전주보다 ℓ당 0.4원 내린 1467.3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SK에너지는 0.4원 내린 1507.4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쌌다.

지역별로는 서울 휘발유 가격이 ℓ당 0.7원 오른 1588.7원으로 전국 평균가격(1493.1원)을 웃돌며 가장 비쌌다. 최저가 지역은 대구로 ℓ당 0.1원 오른 1462.8원을 나타났다.

정유사 공급 가격은 휘발유의 경우 ℓ당 1402.8원으로 전주 대바 10.6원 하락했다. 경유는 11.8원 내린 1253.0원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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