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잇츠컴와이드

한촌설렁탕의 삼복 시즌 보양 메뉴인 삼계설렁탕, 도가니탕, 꼬리곰탕 등의 판매율이 지난해대비 30% 올랐다.

삼계설렁탕의 판매율은 지난 시즌 대비 약 23%, 도가니탕의 판매율은 약 13% 증가했다. 특히 꼬리곰탕의 판매율은 37% 올라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판매량의 증가는 보양식 할인 이벤트뿐만 아니라 삼계설렁탕과 보양 탕요리 등 다양한 보양식을 찾는 고객의 소비트렌드를 충족시켰기 때문에 나타났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지난해처럼 역대급 더위는 없었지만 올해도 더운 날씨에 몸보신을 위해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았다”라면서 “이번 판매량의 증가는 가정간편식이 대세인 트렌드 속에서 의미 있는 수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들의 많은 관심 속에 한촌설렁탕의 보양식 메뉴들이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홍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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