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10년만에 신제품 도전…돈치킨과 ‘이경규 치킨’ 선봬
이경규, 10년만에 신제품 도전…돈치킨과 ‘이경규 치킨’ 선봬
  • 김민희 기자
  • 승인 2019.08.20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달콤·얼얼·새콤…‘허니마라치킨’ 출시
돈치킨, 2025년까지 가맹점 500개 확장 목표
사진=김민희 기자
사진=김민희 기자

프리미엄 구운 치킨 브랜드 돈치킨은 예능인 이경규와 함께 개발한 ‘이경규 치킨’을 출시했다고 20일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돈치킨의 주주인 이경규는 화자오와 산초를 사용해 얼얼한 매운맛을 살리면서 국내산 벌꿀을 더한 ‘허니마라치킨’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2011년 꼬꼬면(하얀라면) 출시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특히 평소 요리에 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이경규는 이번 신메뉴 개발에 적극 참여, 제품명을 직접 작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경규는 “팔각과 베트남 고추 등 다양한 향신료를 넣어 매운맛을 완성했다. 그러나 마라치킨이 너무 맵다는 특징이 있어 거기에 달콤한 꿀을 추가했다”며 “중독성 강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어디를 나가도 닭을 찾을 정도로 좋아한다. 요리가 바쁜 일상 속 저의 힘이 되었듯, 이경규 치킨이 많은 분들의 일상에 힘이 되는 메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라 시장의 후발주자인 돈치킨은 다년간의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 및 매장을 2025년까지 국내 500개, 해외 500개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고급스러운 점포 분위기와 합리적 가격으로 베트남 시장에 자리 잡은 돈치킨은 다양한 한식도 함께 판매 중이다. 현재 돈치킨은 국내 250개, 해외 5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박의태 돈치킨 대표이사는 “베트남에는 한류와 박항서 감독이라는 좋은 이야기거리가 있어 돈치킨이 동남아 곳곳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이라 판단한다”며 “돈치킨은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가맹점주와 함께 하는 상생을, 해외에서는 돌솥비빔밥, 잡채,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을 접목한 K-푸드의 확산을 목표로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의 풍미를 담은 허니마라치킨과 함께 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2008년 설립된 돈치킨은 HACC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생산가공 공장을 통해 100% 국내산 냉장육 닭고기를 사용한다.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 전국에 신선한 식자재를 배송하고 있다. 해당 치킨의 판매가는 1만8000원으로 책정됐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