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종대학교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2019 세종 액팅 베스트 원’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세종 액팅 베스트 원’은 연기예술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의욕 고취와 인재 조기 발굴을 위해 연기경연이다.

총 543명이 지원한 이번 경연은 자유연기와 특기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총 발표시간인 4분내에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연기를 마음껏 뽐냈다.

평가는 내부 심사위원 1명과 외부 심사위원 2명 등 총 3명의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기준은 ▲연기표현 ▲소리·화술 ▲분석·이해력 ▲움직임으로 총 400점이 만점이다.

한편 수상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며 시상 내용은 대상 1명과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4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 전공 수시 특기자 전형 지원 자격이 부여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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