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2019 우리은행 LCK 서머 포스트시즌 계획 발표

사진=라이엇게임즈

라이엇 게임즈가 ‘2019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의 포스트시즌 진행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지난 6월 5일 개막해 예측 불가능한 역대급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LCK 서머 정규 리그는 오는 18일 마무리되며, 결승전을 포함한 포스트시즌은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정규 리그 상위 5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다.

21일 오후 5시 정규 리그 4, 5위팀이 맞붙는 와일드카드전을 시작으로 23일 오후 5시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정규 리그 3위팀과 와일드카드전 승자가 대결하며, 25일 오후 5시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는 정규 리그 2위팀과 플레이오프 1라운드 승자가 대결한다. 와일드카드전 및 플레이오프 경기는 모두 서울 종로 소재 ‘LoL PARK’ 내 ‘LCK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와일드카드전은 3전 2선승제,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정규 리그 1위팀과 플레이오프 2라운드 승자가 맞붙는 결승전은 8월 31일 오후 4시에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 이날 결정되는 LCK 서머 최종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금 1억원(총상금 2억9500만원)이 수여된다. 또 10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독일,스페인,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9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 한국 대표로 직행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져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포스트시즌 경기 방송은 SBS 아프리카 케이블 방송 및 네이버, 아프리카TV, 트위치, SKT 옥수수, kt e스포츠 라이브, LG U+ 모바일tv 등의 플랫폼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포스트시즌 경기 티켓은 인터파크 LCK 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와일드카드전, 플레이오프 1라운드,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 티켓이 14일 오후 5시부터 일괄 판매 개시되며, 전 좌석 1만5000원에 판매된다. 결승전 티켓 판매 정보는 조만간 별도로 발표할 계획이다.

 

◆펍지주식회사, 서울서 열린 ‘2019 펍지 네이션스 컵’ 성황리 종료

사진=펍지주식회사

펍지주식회사가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팬들의 열띤 응원과 관심 속에 ‘2019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의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우승 트로피는 러시아 팀에게 돌아갔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2019 PNC는 2019년 시즌 첫 펍지 주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로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 정상급 펍지 프로 선수들로 구성된 16개 팀이 참가했다.

16개 팀은 3일간 전 세계 배틀그라운드 팬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배틀로얄 경기를 선사했다. 러시아 팀은 3일차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던 한국 팀과의 격차를 좁히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국 팀은 대회 1일차 39킬, 2일차 21킬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렸지만, 결국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러시아 팀은 3일차 3라운드에서 1위, 4라운드에서 2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했고, 5라운드에서 한국 팀을 역전하며 2019 PNC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신지섭 펍지주식회사 센트럴 이스포츠 디렉터는 “2019 PNC는 각 지역 대표 정상급 프로 선수들이 모여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의미 있는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였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러시아 팀을 비롯해 참가 팀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를 지켜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2019 PNC를 끝으로 여름 시즌 글로벌 펍지 이스포츠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다가오는 페이즈 3를 비롯해 11월 진행되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에도 많은 성원과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 날 우승팀 시상 후 박재범과 사이먼 도미닉의 축하 공연으로 뜨거운 열기 속 2019 PNC의 막을 내렸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2019년 시즌 최대 규모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을 미국 캘리포니아서 개최한다. PGC에 참가하는 전 세계 32개 팀은 총 상금 200만 달러와 펍지 글로벌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그룹 스테이지 ▲준결승 스테이지 ▲그랜드 파이널의 일정을 3주간 소화한다. 그룹 스테이지와 준결승 스테이지는 로스앤젤레스, 그랜드 파이널은 오클랜드에서 11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아프리카TV, 카트라이더 e스포츠팀 ‘아프리카 프릭스’ 후원한다

사진=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카트라이더 정규 e스포츠 대회인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에 출전하는 ‘아프리카 프릭스(Afreeca Freecs)’ 팀을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아프리카 프릭스 팀에는 지난해 카트라이더 정규 리그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유영혁’을 비롯해 ‘강석인’, ‘이중선’, ‘정승민’, ‘홍승민’ 등 5명의 선수가 속해 있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열린 오프라인 팀 예선전에서 조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오는 17일 개막하는 본선에서도 빼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후원은 e스포츠 활성화 및 프로게이머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이뤄졌다. 아프리카TV는 소속 선수들이 리그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금과 더불어 연습실, 합숙소 등 체계적인 기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아프리카TV는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 LoL팀, PUBG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BJ가 프로게이머가 되고 프로게이머가 BJ가 되는 e스포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컴투스, ‘SWC 2019’ 아메리카컵 본선 진출 8인 최종 선발 완료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 미주 지역 네 번째 그룹 스테이지를 지난 10일(현지시간기준) 마무리하고, 아메리카컵 본선에 진출할 대표 8인 선발을 최종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SWC’는 지역별 예선과 본선 사이에 새로운 ‘그룹 스테이지’ 단계를 도입하고, 각 지역컵 본선 진출자 선발을 더욱 정교하게 전개해 나가고 있다. 아메리카컵·아시아퍼시픽컵·유럽컵 등 각 지역컵별로 16명 선수들이 4 개 그룹으로 4주간 승부를 겨루고, 각각 8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세 개 지역컵 중 가장 먼저 본선 진출 라인업을 확정한 아메리카컵에는 지난 ‘SWC 2018’ 참가자 ‘THOMPSIN’과 ‘DRMZJOSEPH’를 비롯해, 첫 해부터 3년 연속 ‘SWC’에 도전해 온 ‘TREE!(SWC 2017, 2018 당시 선수명 ‘PSY’), ‘TIGER’ ‘TOPAV’ 등 ‘서머너즈 워’ e스포츠 팬들에게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진출했다.

특히 ‘SWC’ 첫 해 최종 준우승의 자리에 오른 ‘TREE!’와 역대 월드결선 2년 연속 진출자 ‘TIGER’, ‘SWC 2018’ 월드결선 길드전 우승팀 소속 ‘THOMPSIN’과 당시 쟁쟁한 경쟁자를 꺾고 월드결선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페루 출신 ‘DRMZJOSEPH’ 등 강력한 전력의 선수들이 이번 라인업에 포진된 만큼 향후 경기에 대한 유저들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올해 아메리카컵에는 지난 해 유명 선수들과 더불어, ‘JLN2’ ‘SYLENT’ ‘MICHAELYAN’ 등 다크호스로 떠오른 신흥 강자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한층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선수들은 오는 3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아메리카컵에서 다시 한 번 승부를 겨뤄, 오는 10월 26일 프랑스 파리 월드결선에 미주 지역 대표로 출전할 최종 2명을 선발한다.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19’, '무쏘' 우승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사진=컴투스

컴투스가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 국내 유일의 3대3농구 프로리그에서 ‘무쏘’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롯데월드몰 특설코트에서 진행된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19’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무쏘'는 일본 선수들로 구성된 '도쿄 다임'을 상대로 이승준과 김동우, 장동영, 노승준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21 대 17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의 자리에 섰다.

우승을 차지한 '무쏘'는 상금 1000만원과 함께 오는 10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3대3농구 월드 투어 대회 ‘제다 마스터즈’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더불어 소속팀의 간판스타 이승준이 MVP까지 선정되며 두 배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플레이오프는 개막전부터 함께한 8개 구단이 참가한 가운데 정규 리그 최종 라운드까지의 순위 기록에 따라 8강 시드가 배정됐다. 변수가 많은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여느 대회보다 박진감 넘치는 전개 속에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우승팀 '무쏘'의 4강 경기에서는 비디오 판독으로 승부를 결정짓는 극적인 장면까지 연출해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이 밖에도 현장의 열기를 더해줄 디제잉 퍼포먼스와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 자유투 콘테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돼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테라 클래식’ 정식 출시 앞서 사전 다운로드 시작!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란투게임즈에서 개발한 하반기 초대형 신작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 출시에 앞서 12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했다.

모든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테라 클래식’ 게임 클라이언트 앱(App)을 미리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지난 주 기준, ‘테라 클래식’ 사전 예약자 수는 2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13일 00시(자정)에 ‘테라 클래식’을 정식 출시한다.

 

◆‘쿵야 캐치마인드’ 양대마켓 인기 1위 올라

넷마블은 신개념 모바일 위치 기반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국내 양대마켓 인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쿵야캐치마인드’는 총 회원 수 약 600만명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의 장수 PC온라인 게임 ‘캐치마인드’를 모바일로 재해석 한 만큼 출시 전부터 관심을 높여왔다.

8일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2일 만인 지난 10일 구글플레이까지 1위를 기록하며 모바일 캐주얼 게임 시장에 새바람을 몰고 올 채비를 마쳤다.

 

◆도미노피자 먹고 검은사막 모바일 아이템 받자!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세계 배달 피자 전문점 도미노피자와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태제과와 함께한 껌은사막, 네네치킨과 콜라보한 ‘너에게 란’ 세트에 이은 세 번째 이색 프로모션이다.

9월 5일까지 도미노피자 앱과 홈페이지에서 피자를 구매하면 3만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앱과 홈페이지 로그인 시 ‘검은사막 모바일’ 1만원 상당 게임 아이템도 지급한다.

제휴기념으로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포럼에서 ‘도미노피자 X검은사막 모바일 콜라보! 가로세로 퀴즈’ 이벤트를 21일까지 진행한다. 포럼 게시판에서 낱말 퀴즈를 맞추고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을 대상으로 도미노피자 쿠폰(3만3000원권)을 지급한다.

 

◆‘하운즈:리로드’ 메카니컬 슈트 및 등장식 업데이트 실시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온라인 RPS게임 ‘하운즈:리로드’에 메카니컬 슈트 가공과 등장식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메카니컬 슈트 화이트와 IRON 버전에 단계별 가공이 추가 돼 더욱 강력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게 됐다.

신규 메카니컬 COOP 등장식이 추가됐다. 메카니컬 COOP 등장식은 최초로 3개의 능력치를 상향시켜주며 화이트와 IRON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아포칼립스 무기의 능력치도 상향됐다. 몬스터 어설트 라이플과 유령 쉴드피스톨의 능력치가 상향돼 보다 강력한 데미지를 적에게 입힐 수 있다.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성 업데이트도 함께 선 보인다. ST 리버티 방어구 강화 재료인 슈퍼튜브 집속체와 세이프가드의 필요수량을 하향해 보다 쉽게 강화가 가능해졌다.

새로이 추가된 썸머코인 가공도 시선을 끈다. 이용자들은 썸머코인을 모아서 슈퍼보이드 스프레이트 샷건, 썸머 COOP 수영복 랜덤박스, 슈퍼 멀티파츠 랜덤박스, 정복 부사관 1단계 선택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썸에이지, 신작 MMORPG '치우 신시에 이는 바람' 정식 출시!

사진=썸에이지

썸에이지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MMORPG ‘치우: 신시에 이는 바람’을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등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민족 판타지 MMORPG ‘치우: 신시에 이는 바람’은 수준 높은 국내 유저들의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미 한 차례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과 안정성을 점검했다.

특히 고대 신화 ‘치우천왕’ 스토리를 모바일게임에 맞게 재해석해 비공개 테스트 당시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근거리 딜러 ‘광도’, 원거리 공격형 ‘영사’, 원거리 단체 공격형 ‘접무’ 등이 짜릿한 타격감을 선사한다.

또 유저간 승부욕을 자극하는 PvP 콘텐츠는 물론 신화를 배경으로 한 만큼 탈것과 날것도 등장해 보다 다이나믹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유니티 엔진이 십분 활용된 높은 퀄리티의 배경 그래픽과 화려한 전투 이펙트는 짜릿한 손맛을 제공한다.

 

◆식스 메이저 롤리 2019, 12일 개막

사진=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의 전술 멀티플레이 FPS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로 진행되는 ‘식스 메이저 롤리 2019(Six Major Raleigh 2019, 이하 식스 메이저 롤리)’의 조 편성 및 세부 일정이 발표됐다.

식스 메이저 롤리의 총상금은 50만달러(한화 약 6억원)로 12일 밤(한국시간)부터 19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위치한 롤리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20만달러(한화 약 2억4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레인보우식스 이스포츠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식스 인비테이셔널 2020(Six Invitational 2020) 진출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대회 참여 팀은 총 16개로 지난 식스 인비테이셔널 2019 우승 팀인 지투 이스포츠(G2 Esports)와 프로 리그 시즌 10 파이널 진출팀 그리고 지역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이 그 주인공이다. 16개 팀은 4개 팀씩 조를 나누어 조별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각조 상위 2개 팀은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주목할만한 팀 중 첫 번째는 지투 이스포츠(G2 Esports)다. 지투 이스포츠는 부정할 수 없는 전통강호로, 올해 초 식스 인비테이셔널 2019를 우승하며 3연속 메이저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지난 5월 팀 리빌딩을 통해 새로운 새로운 라인업으로 돌아온 지투 이스포츠가 또 다른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음으로는 지난 식스 인비테이셔널 2019에 혜성같이 등장한 팀 엠파이어(Team Empire)다. 팀 엠파이어는 창단 6개월 만에 식스 인비테이셔널 2019 결승전에 진출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고, 지난 5월에는 프로 리그 시즌9을 우승하며 프리미어급 대회 첫 우승을 기록했다. 2019년 최고의 팀 중 하나라는 찬사를 받는 팀 엠파이어가 식스 메이저 롤리를 통해 자신들의 입지를 단단히 굳힐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총상금 50만 달러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식스 메이저 롤리의 모든 일정은 레인보우식스 한국 공식 트위치를 통해 한국어로 중계된다. 8월 12일부터 15일까지는 그룹 스테이지, 16일부터 19일까지는 플레이오프가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대회 시청자들을 위한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유비소프트 아이디와 트위치 아이디를 연동하면 시청 시간에 따라 등급별 부적을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레인보우식스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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