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의 재벌만사]“사랑, 해가 떴습니다”…BC카드 ‘행복한 미래’ 만들기
[라미의 재벌만사]“사랑, 해가 떴습니다”…BC카드 ‘행복한 미래’ 만들기
  • 배수람 기자
  • 승인 2019.08.09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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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부터 카드 이용액 일부 ‘사회공헌사업’ 기금으로 적립
매년 45만명에 ‘따뜻한 한 끼’ 대접, 취약계층 경제자립 지원 꾸준
BC카드 무료급식 지원사업인 '사랑,해 빨간밥차'. 사진=BC카드
BC카드 무료급식 지원사업인 '사랑,해 빨간밥차'. 사진=BC카드

BC카드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행복한 미래’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의 따뜻한 사랑이 미래의 희망이 된다”는 가치를 내건 BC카드는 이를 바탕으로 사회공헌캠페인 ‘사랑,해가 떴습니다’를 마련했다.

이곳 기업에서 진행하는 사업은 크게 ▲더불어 잘사는 미래를 위한 생활 지원 ▲창조적 미래를 위한 교육·문화지원 ▲건강한 미래를 위한 환경지원 사업 등으로 나뉜다. 이와 함께 임직원을 비롯한 사회구성원 전체가 함께하는 ‘공동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BC카드는 1992년부터 카드 이용금액의 일부를 적립,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해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BC카드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 중에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사랑,해 빨간밥차’가 대표적이다. BC카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역 사회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해 빨간밥차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이동식 급식 차량을 기증, 정기적으로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빨간밥차는 1시간 내 600인분까지 조리가 가능한 취사 장비와 냉장시설을 갖춘 5톤 특수 개조 차량이다. 이 차량을 통해 BC카드는 서울·인천·대구·울산·김해·광주·여수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활발하게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협력해 국내를 넘어 필리핀에서도 활동 중이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해 1000여명의 일반인 봉사단의 배식 지원 등을 통해 BC카드는 연간 45만명의 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소셜셰어링’ 사업을 통해 ‘따뜻한 한 끼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일반에도 급식 차량 및 봉사 지원을 한다. BC카드는 100명 이상 참여하는 공익 목적의 비영리 행사를 개최하는 전국 기관·단체·학교·기업 등에 신청을 통해 소셜셰어링을 시행 중이다.

BC카드 사막화 방지 숲 조성을 위한 '페이퍼리스' 사업. 사진=BC카드
BC카드의 '페이퍼리스' 사막화 방지 숲 조성 사업. 사진=BC카드

이듬해인 2006년부터는 ‘이동푸드마켓’ 사업도 기획, 운영하고 있다. BC카드는 특수 개조한 이동푸드마켓 차량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증,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리적인 문제로 지역 소재 대형마트 등을 이용하기 힘든 이웃들을 위해 차량 내 다양한 종류 생필품을 진열,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복지사업이다.

어린이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랑,해 희망나눔’ 프로그램도 주목받고 있다. BC카드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아동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체계적인 문화·예술·건강 관련 체험·교육학습을 펼친다.

이는 성장하는 어린이의 건강증진 및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해당 사업에는 BC카드 임직원 봉사단도 동참한다.

지역민들을 위한 공익사업 외에도 환경지원사업도 이어오고 있다. BC카드는 한해 버려지는 영수증이 310억건, 발급비용 2500억원, 발급 후 버려지는 영수증이 전체의 60%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착안, ‘페이퍼리스(Paperless)’ 사업을 마련했다.

BC카드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편의점 CU·세븐일레븐 등은 카드결제 시 발생하던 종이영수증을 미출력해 절감된 비용으로 기금을 조성한다. 이 기금은 미세먼지, 황사 피해 발원지인 중국 내몽고 지역과 몽골 사막에 숲을 조성하는 페이퍼리스 사업에 활용된다. 2014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BC카드는 사막화된 지역에 숲을 조성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년간 BC카드가 중국, 몽골에 심은 나무는 총 23만그루에 이른다. 이 중 70% 이상이 생존해 미세먼지, 황사 등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5월에는 몽골 아르항가이 아이막 어기노르 솜 지역에서 페이퍼리스 행사를 열었다. 비씨카드 임직원 및 파트너사 관계자 100여명은 현지에 300여그루 나무를 심었는데 향후 3년간 7만5000그루를 더 심을 예정이다.

BC카드 관계자는 “BC카드는 빨간밥차 기증 및 사막화 방지 숲 조성 등으로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 중이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며 끊임없이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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