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3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QLED 8K로 만나는 간송 문화 강연’을 열었다. 간송 미술 문화재단 담당자가 QLED 8K로 국보급 문화재들을 소개하고 있다.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8월 말까지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 9개 매장에서 ‘QLED 8K로 만나는 간송 문화 강연’ 이벤트를 23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그 첫번째 행사로 지난 3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 주요 고객들을 초청해 QLED 8K TV로 간송 미술 문화재단의 국보급 소장품을 소개했다.

소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혜원 신윤복의 대표적인 풍속화 ‘미인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훈민정음해례본’ 등 국보급 미술 문화재 10점을 초고화질 QLED 8K TV로 마치 눈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문화 강연이 열리는 매장에서는 8월 한 달간 QLED 8K TV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중한 미술 문화재를 지켜 온 간송의 정신과 우리 미술의 아름다움을 소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더 많은 고객이 삼성 QLED 8K의 초고화질과 풍부한 색감으로 우리 미술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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