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시그라프 2019’에서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그래픽 기술 발표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최근 미국 LA에서 개최된 컴퓨터 그래픽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행사인 ‘시그라프 2019(SIGGRAPH 2019)’에서, 음성에 맞춰 더욱 자연스러운 얼굴 애니메이션을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는 ‘다중작업 방식 음성 기반 얼굴 애니메이션 (Multi-Task Audio-Driven Facial Animation, 이하 MTADFA)’ 기술이 담긴 논문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논문을 발표한 안수남 넷마블 AI센터 팀장은 “넷마블이 업계 최초로 ‘MTADFA’ 기술을 개발다”고 말했다.

MTADFA는 넷마블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딥 뉴럴 네트워크인 멀타넷(MulTaNet: Multi-Task Deep neural Networks)을 활용한다. 실험 데이터에서 제공하는 14명의 서로 다른 캐릭터의 음성-얼굴 애니메이션을 동시에 학습하며, 이를 활용해 더 많은 캐릭터의 얼굴 애니메이션을 확장 생성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안수남 팀장은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얼굴 애니메이션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음성과 애니메이션이 짝지어진 예시를 보며 학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넷마블의 차세대 기술인 MTADFA는 인공지능이 더욱 다양한 예시를 학습할 수 있도록 해, 기존 대비 더욱더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애니메이션을 생성할 수 있다. 또, 새로운 언어 음성 입력 시에도 입술 움직임을 동기화하는 능력이 우수해 다국어 지원 게임 개발 시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각 개별 캐릭터를 따로 학습시켜야만 하는 기존 방식은 인공지능에 충분한 데이터를 제공하지 못해 최종 생성된 애니메이션에서 떨림 현상이 발생하거나 새로운 언어에 대한 동기화가 맞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넷마블은 이를 해결하고 진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오인수 넷마블 AI 센터 실장은 “음성 입력에 맞춰 자연스러운 얼굴 애니메이션을 자동 생성해주는 기술 개발을 통해, 이용자에게 더 높은 생동감과 몰입감을 제공하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애니메이션 등 아트 제작 과정도 자동화할 수 있어 개발 효율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넷마블은 향후 자사의 게임 등에 우선적으로 이 기술을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넥슨, 스웨덴 개발사 '엠바크 스튜디오' 지분 전량 인수

엠바크

넥슨은 엠바크 스튜디오(Embark Studios AB, 이하 엠바크)의 지분 전량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넥슨은 엠바크에 대한 보유 지분율을 기존 66.1%에서 72.8%로 확대하고, 향후 5년 내에 잔여 지분을 전량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넥슨은 서구권 게임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넥슨의 사내이사이자 엠바크 창업자인 패트릭 쇠더룬드(Patrick Söderlund)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넥슨은 향후 엠바크를 중심으로 북미와 유럽에서 개발하는 게임들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일본법인)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가 회사에 가져올 가치 및 가능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또 엠바크가 넥슨의 완전한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양사가 갖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들이 접목된 혁신적인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구축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 대표는 “넥슨이 아시아 시장을 뛰어넘어 더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이를 위해 엠바크는 현재 첨단 기술과 새로운 게임 개발 방식 등을 구축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웨덴 스톡홀름에 기반을 둔 게임 개발사 엠바크는 신기술을 바탕으로 혁신적이고 새로운 유형의 온라인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엠바크는 우수한 개발력을 기반으로 현재 차세대 온라인 세계를 대표할만한 첫 멀티플레이게임을 개발 중이다.

 

◆스마일게이트, ‘차이나조이2019’에서 포커스온유 부스 운영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상하이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19’에서 VR 연애 어드벤처 게임 ‘포커스온유’ 부스 운영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차이나조이는 중국 최대 게임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300여개의 중국 및 글로벌 게임사가 참여해 5천여 종 이상의 게임 및 기기를 전시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htc VIVE가 주관하는 VR 게임 전시장에 ‘포커스온유’ 2일과 4일 양일간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을 방문한 유저들에게 게임을 소개했다.

지난달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PC 및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에 정식 출시한 ‘포커스온유’는 유저가 사진 촬영이 취미인 고교생이 되어 여주인공 ‘한유아’와 카페, 학교, 휴양지 등 가상의 공간에서 데이트,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풋풋한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연애 어드벤처 VR 게임이다.

특히 기존 연애 어드벤처 VR 게임과 차별화 되는 고퀄리티 모션캡처와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생동감 넘치는 ‘한유아’의 몸짓과 표정, 다양한 인터렉션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PC 게임 플랫폼 스팀의 유저들로부터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내 인기 VR 게임 Top 3를 기록하기도 했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같은 유저들의 호평에 부응하고자, 기존 유료 판매를 고려했던 여주인공 ‘한유아’의 신규 의상 3종을 8월 중 무료로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유저들과 소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공식 트위터 계정도 3분기 중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바일 한게임 섯다’, 2주년 기념 타임보너스 업그레이드 이벤트 진행

사진=NHN

NHN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한게임 섯다’가 출시 2주년을 맞아 뽑기권 찬스를 대폭 늘리는 이벤트를 5일 시작했다.

2017년 8월 출시된 모바일 한게임 섯다는 오는 9일 출시 2주년을 맞는다. 출시 후 홀덤섯다, 배짱승부, 토너먼트 업데이트와 인기 BJ의 방송 진행 등 지속적으로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 결과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섯다 게임이다.

2주년을 기념해 11일까지 타임보너스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타임보너스는 매일 이용자에게 뽑기권을 지급하는 상시 이벤트인데, 이벤트 기간 동안 보상을 확대했다. 뽑기 당첨 금액이 10억 쩐에서 100억 쩐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매일 미션을 완료하면 뽑기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판수 플레이 미션, 땡만들기 미션, 배짱승부 참여 미션까지 총 3개의 미션을 제공하며, 각 미션은 매일 2번씩 완료 가능하다. 미션 완료 시 지급되는 뽑기권을 통해 최대 500억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 ‘쿵야 캐치마인드’ 게임 가이드 영상 공개…8일 출시 예정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신개념 모바일 위치 기반 그림퀴즈게임 ‘쿵야 캐치마인드’의 게임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쿵야 캐치마인드는 2002년 출시해 총 회원 수 약 600만명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의 장수 PC온라인 게임 ‘캐치마인드’를 모바일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특정 제시어를 보고 그린 그림을 다른 이용자들이 맞히는 기본 게임성에 위치 기반 기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쿵야 캐치마인드를 오는 8일 국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를 앞두고 공개한 이번 가이드 영상은 ▲‘쿵야(NPC)’가 그림문제를 내고 맞히는 ‘쿵야퀴즈’ ▲내 주변에 있는 이용자가 낸 그림퀴즈를 맞히는 ‘이용자퀴즈’ ▲동시간 대 접속한 다른 이용자가 날려 보낸 퀴즈를 맞히는 ‘종이비행기퀴즈’ 등 ‘쿵야 캐치마인드’의 핵심 재미요소로 손꼽히는 게임 내 다채로운 ‘퀴즈모드’들의 상세 설명을 담았다.

쿵야 캐치마인드는 이번에 공개한 ‘퀴즈모드’ 외에도 다수 이용자에게 문제를 출제하는 ‘모두의 퀴즈방’, 최대 100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퀴즈를 풀 수 있는 ‘프리미엄 퀴즈방’ 등 이용자 성향에 맞는 다양한 실시간 멀티 모드가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또 다양한 추천 그림을 확인 및 공유하고 댓글 참여가 가능한 소셜 홈 등 게임 이용자들이 함께 어울려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소셜 콘텐츠도 풍부하다.

한편, 넷마블은 게임의 사전 예약 이벤트를 출시 전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쿵야 캐치마인드’ 공식 커뮤니티 ‘쿵야TV’를 오픈하고 ‘이말년의 캐치마인드’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사전 예약 시작

사진=게임빌

게임빌이 9월 출시 예정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국내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전 예약은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마선수 인기투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될 인기 마선수를 획득할 수 있고, 그 외에도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브랜드 페이지에서는 공식 홍보 영상과 OST가 포함된 트레일러 및 4종의 플레이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며, 게임 속 야구 캐스터로 변신한 배성재 아나운서의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 녹음 메이킹 필름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마선수들도 추가로 공개한다. 타자 마선수로는 ▲‘킹타이거’, ▲‘엘핀’, 투수 마선수로는 ▲‘바이올렛’, ▲‘붕붕머신’, ‘레오니’, ▲‘드래고나’가 첫 선을 보인다. 사전 예약을 기념해 ‘이번 시즌 가장 먼저 함께 하고 싶은 마선수 투표’와 친구 초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결과에 따라 득표 1위 마선수를 보상으로 지급하며, 초대한 친구가 사전 예약에 참여하면 전작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추억의 아이템인 ‘호크아이’, ‘엄마의 도시락’ 등 아이템을 증정한다.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 폭넓은 유저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국내 1천7백 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대표적인 국민 모바일게임이다. 9월 출시 예정인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이전 시리즈들의 인기 요소였던 ‘나만의 선수’, ‘마선수’ 등 육성 요소를 계승하고 발전시켰으며, 최신 트렌드에 맞게 풀 3D 그래픽을 적용했다. 게임빌은 캐주얼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비라이선스 모바일 야구 게임이라는 차별화된 장르를 통해 1등 야구 게임 신화를 재창조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릴리스 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로 국내 직접 진출

사진=릴리스 게임즈

‘도탑전기’로 잘 알려진 모바일 게임 개발사 릴리스 게임즈는 차세대 전략 게임 ‘라이즈 오브 킹덤즈’를 3분기 중 국내에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이미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며 게임성을 입증한 바 있다. 글로벌 다운로드가 2600만에 달하며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꾸준히 피쳐드에 오르고 있다. 해외 매체에서도 ‘라이즈 오브 킹덤즈’를 이용자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등 또 한번 국내에서 신화를 이뤄 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차세대 전략 게임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로마, 독일 등 총 11가지 실제 문명을 선택할 수 있다. 다양한 문명 속에는 각각 이성계, 조조, 미나모토노 요시쓰네 등 실제 역사 속 인물이 속해 있으며, 이들은 배경에 따른 특수 스킬을 사용한다. 또한, 문명별로 어울리는 특수 유닛도 있어 각각의 문명을 이해하고 게임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엔미디어플랫폼, ‘게토’ 가맹점 멤버십 서비스 ‘플레이게토’ 10만 다운로드 돌파!

사진=엔미디어플랫폼

엔미디어플랫폼은 ‘게토(GetO)’ PC방 관리프로그램 가맹점 점주와 회원들을 위한 멤버십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플레이게토(PlayGetO)’가 출시 3주만에 1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플레이게토’는 ‘PC방 잔여 시간’, ‘매장별 이벤트’ 등 정보를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고, ‘PC방 일일쿠폰’과 ‘PC방 스마트 로그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멤버십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이다.

엔미디어플랫폼은 ‘PC방 일일쿠폰’ 서비스로 제공 중인 ‘FIFA 온라인 4’,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등 다양한 PC방 인기 게임 쿠폰에 이어, 신규로 ‘메이플스토리M’,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등 모바일게임을 포함해 ‘오버워치’, ‘파이널 판타지 14’ 등 새로운 게임 쿠폰 9종을 추가해 총 25종의 쿠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SWC 2019’, 한국 대표 ‘LUCKYGOD’-‘PERR’ 2인 아시아퍼시픽컵 본선 진출 확정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 2019’의 아시아퍼시픽 지역 첫 번째 그룹 스테이지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한국 대표 선수 선발을 지난 3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퍼시픽 지역 그룹 스테이지는 앞서 한국 예선에서 올라온 ‘OHSSE(ohsse53)’ ’LUCKYGOD’, ’PERR’와 더불어, ‘SWC 2018’ 월드챔피언인 ‘BEAT.D(°빛대)‘ 등 4인의 토너먼트가 전 경기 3판2선승제로 진행됐다.

한 경기에서 지더라도 패자에게 또 한 번 도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시돼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관람의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실제로 경기는 실시간 중계 당시 누적시청수 약 2만 3천 건을 기록하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그룹 스테이지는 강력한 본선 진출자로 거론됐던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예선 2·3위로 진출한 ’LUCKYGOD’과 ’PERR’가 ‘언더독 반란’을 일으키며 아시아퍼시픽컵 한국 대표로 이름을 올리는 이변을 만들었다.

먼저 올해 첫 대회에 출전한 ’LUCKYGOD’은 전승 무패 행진을 거듭하며 가장 먼저 아시아퍼시픽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한국 예선전 결승에서 OHSSE에게 아쉽게 1위 자리를 내줬던 ’LUCKYGOD’은 첫 매치에서 몬스터 밴픽에 성공하며 OHSSE를 꺾고 승자조 매치에 진출, 월드챔피언 ‘BEAT.D’를 상대로 과감한 플레이를 펼치며 2세트를 연속으로 가져가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진출자인 ‘PERR’는 첫 매치에서 ‘BEAT.D’의 노련한 플레이에 2세트를 모두 내어줬으나, 뒤이어 패자조 매치에서 ‘OHSSE’를 꺾고, 최종 매치에서 다시 만난 ‘BEAT.D’를 상대로 전략적 몬스터 밴픽으로 설욕하는 등 대회에 이변을 낳았다.

두 선수는 한국 지역을 대표해, 향후 일본, 동남아, 대만·홍콩 등 그룹 스테이지에서 선발될 선수들과 함께 오는 9월 28일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퍼시픽컵에서 승부를 겨루게 된다.

 

◆BIC 페스티벌 2019 스폰서 확정

사진=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BIC 페스티벌 2019(BIC Festival 2019)’ 스폰서를 마감했다고 5일 밝혔다. 최종 확정된 스폰서는 크래프톤과 니칼리스, 엑솔라, 탭탭, 벙글, 뒤끝, 디볼버디지털, 원스토어, 앱러빈, 에픽게임즈 코리아 총 10개사다.

플래티넘 스폰서로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도전과 성장의 새 기록을 써가고 있는 게임 연합, ‘크래프톤’이 참여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과 게임 제작에 대한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한 성공 노하우를 인디게임 개발사들과 나누며 게임시장 선순환 구조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3회 연속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하는 ‘니칼리스’는 그동안 BIC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인디게임 개발사와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등 단순한 스폰서로서의 역할만이 아닌, 인디게임 저변 확대를 위한 협업을 BIC 조직위와 함께 하고 있다.

골드 스폰서로는 ▲게임 개발사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퍼블리싱을 위해 필요한 결제 솔루션과 유료화 서비스 및 도구를 제공하는 ‘엑솔라’와 ▲다양한 게임을 배급하는 플랫폼사 ‘탭탭’이, 브론즈 스폰서로는 ▲스타트업이나 게임 개발사의 수익 증대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마케팅을 돕는 동영상 광고 플랫폼 ‘벙글 (Vungle)’, ▲개발을 하지 않아도 게임서버를 생성 및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 ‘뒤끝’, ▲확고한 인디게임 개발사로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디볼버디지털’, ▲이용자와 게임 서비스사 모두에게 최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토종 앱마켓 ‘원스토어’가 확정됐다.

이뿐만 아니라, 인앱 광고를 통해 게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 종합 모바일 게임 플랫폼 ‘앱러빈’은 참가사 모두를 위한 오프닝 파티를 개최하고,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도 BIC 페스티벌 2019에 함께한다.

다년간 BIC 페스티벌에 스폰서로 연속 참여하며, 인디 게임사를 꾸준히 응원하는 기업들도 늘어가고 있다. 연속 3회 스폰서로 참여하는 ‘니칼리스’와 ‘벙글’, ‘디볼버디지털’을 비롯해 연속 2회 참여 스폰서 ‘엑솔라’, ‘탭탭’, 첫 회부터 올해까지 연속 5회 참여를 확정한 ‘에픽게임즈 코리아’까지 인디게임 저변 확대를 위해 계속하여 힘을 보태고 있다.

최종 전시작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한 BIC 페스티벌 2019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더욱 다양해진 볼거리와 더욱 풍성해진 인디게임 라인업들과 함께 개최된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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