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코니 무상확장 및 ‘시스클라인’ 무상설치, 주방특화 옵션 등 수요자 관심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청약 접수 진행…16일 당첨자 발표

사진=GS건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GS건설 ‘신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5일 GS건설은 대구시 동구 신천동 193-1번지 일원 신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오픈 사흘 동안 1만4000여명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이곳 단지는 분양 전부터 100여통 이상의 문의 전화가 매일 걸려왔을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곳이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3세대 규모로 들어서는 단지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됐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1호선을 이용하면 대구 도심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동대구역은 KTX를 비롯해 SRT·고속버스·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이용이 가능한 복합환승센터로 조성돼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대규모 쇼핑시설을 비롯한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자리해 있다. 수성구와 맞닿아 있어 수성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신천초등학교가 자리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에게도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일부 평면을 4Bay, 4Room으로 설계해 뛰어난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통풍과 채광에도 신경 쓴 평면을 선보였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공기청정시스템인 ‘시스클라인’도 대구 최초로 적용된다. 거실과 주방 2개소에 시스클라인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한다.

이어 광파오븐, 하이브리드 3구 쿡탑 등 주방가전을 무상옵션으로 제공하고, 주방 상판과 벽면을 모두 엔지니어드 스톤으로 무상으로 시공한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적용되며 거실의 아트월도 천연대리석으로 무상 시공될 예정이다.

전매제한 등 정부의 규제에서도 자유롭다는 것도 특징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인근에 위치한 수성구는 소유권 등기 이후에나 전매가 가능하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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