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는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2019년 미래경영 건설CEO 아카데미’ 과정을 개강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건설사 최고경영자(CEO) 및 건설 유관기관 임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해당 아카데미는 건설기업의 정보 욕구 충족과 불확실한 시장환경에서 생존과 나아가 성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미래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4년 처음 개설해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오는 11월 8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경영환경 이해 및 건설산업 정책방향과 트렌드, 경제환경변화에 따른 대응방안 등 기업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이날 강의는 이성해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이 ‘건설산업 현황 및 건설정책 운용방안’이란 주제로 현재 건설시장 상황에서 건설업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협회 관계자는 “미래경영 CEO 아카데미 과정을 교육과정을 뛰어넘어 건설업계의 리딩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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