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규 프로젝트 ‘미르 트릴로지’ 전격 공개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가 미르 3연작(聯作) 통합 브랜드 ‘미르 트릴로지(Mir Trilogy)’ 사이트를 2일 공개했다.

미르 트릴로지는 ‘미르의 전설2’의 정체성을 집대성하고 재도약하기 위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새로운 미르의 원년을 이끌어갈 ▲미르4 ▲미르M ▲미르W 등 미르 3연작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모바일 MMORPG 미르4는 미르의 전설2를 잇는 후속작으로 위메이드넥스트에서 개발하고 있다.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과 모션 캡처로 제작된 화려한 무공 액션이 게임에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위메이드열혈전기HD가 개발하는 미르M은 미르의 전설2를 모바일로 복원한 작품이다. 고품질 그래픽으로 재탄생한 이번 작품은 대형 모바일 MMORPG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미르 세계관을 확장한 미르W는 전쟁게임 대가 ‘김태곤 사단’의 엔드림이 개발을 맡았다. 전설 속 영웅과 함께 막강한 군사력을 구축해 미르 대륙의 진정한 주인이 되기 위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이트는 미르의 정체성을 표현한 PI(Project Identity)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하나의 세계로 이어지는 세 개의 성문으로 구성된 이미지와 3연작의 서사를 담은 세계관까지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동양적 느낌과 색채가 물씬 풍기는 PI는 유명 서예가 ‘창봉 박동규’ 선생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붓으로부터 점과 선, 나아가 공간을 이루며 퍼지는 먹은 무한하게 확장하는 ‘미르’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표현했다.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게임 ‘미르 3연작(聯作)’은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이며, 고품질 그래픽과 다양한 시선을 통해 같지만 색다른 3종의 미르를 선보일 전망이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아컵 파이널 3일 코엑스에서 개최

사진=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전술 멀티플레이 FPS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Tom Clancy’s Rainbow Six Siege)의 e스포츠 대회 ‘2019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아컵 하프이어 파이널(이하 코리아컵 하프이어 파이널)’이 3일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유비데이코리아(UBIDAYKOREA) e스포츠 존에서 오전 9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10시부터는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 유비데이코리아 방문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코리아컵 하프이어 파이널은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아컵의 올 상반기 최고의 팀을 결정짓는 자리다. 이번 코리아컵 하프이어 파이널에서는 ▲클라우드나인(Cloud9) ▲트리피(TRIPPY) ▲하이퍼스페이스(HyperSpace) ▲스카즈(SCARZ) 등 총 4개 팀이 출전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클라우드나인은 국내 최고의 레인보우식스 시즈 팀으로 꼽히고 있다. 이들은 자신들이 참여했던 모든 먼슬리(월별) 파이널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으며, 지난해 쿼터리(분기별) 파이널에서도 2회 연속으로 우승하는 등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진다.

이와 맞붙는 하이퍼스페이스는 핵심 선수 ‘인사하자’ 배준하가 참가 명단에 이름을 다시 올려 기존과는 다른 색다른 전술을 펼칠 전망이다.

지난달 먼슬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트리피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이들은 매번 클라우드나인에게 밀려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적이 많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2인자’라는 인식을 확실히 떨쳐내겠다는 각오다.

트리피와 붙게 되는 스카즈는 국내에서 프로게임단으로서 활동하는 몇 안 되는 팀 중 하나로 지난달 새롭게 합류한 ‘정군’ 이정현의 팀 적응 유무가 승패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싱글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모든 경기가 3전2선승제로 진행되며 최종 우승팀은 상금 500만원과 2020년 3월 개최 예정인 ‘식스 챌린지 코리아 2020’의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코리아컵 하프이어 파이널은 트위치 레인보우식스 시즈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유비소프트는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G PRO 헤드셋(1명), ▲XL2411P 모니터(1명), ▲G PRO 키보드(1명), ▲마우스 패드(8명), ▲게이밍 마우스(16명), ▲무선 마우스(2명), ▲게이밍 키보드(2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포트나이트’, 시즌 10 ‘시간의 끝에서’ 오픈

사진=에픽게임즈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시간의 끝에서’라는 테마로 새로운 모험과 배틀패스를 만날 수 있는 시즌 10을 오픈했다고 2일 발표했다.

포트나이트 시즌 10에서는 사라진 지난 시즌의 지역들이 그때와는 또 다른 신비로운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는 등, 마치 시공간을 초월한 미지의 세계가 그려진다. 지금까지 지형이나 지물, 아이템 등을 통해 기동성 옵션을 추가해왔던 것과는 달리 이동 수단을 제한하고 왜곡된 시공간을 떠다니며 여행하는 것 같은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즌 10의 새로운 아이템으로는 ‘B.R.U.T.E’가 등장했다. 2인용 탈것인 B.R.U.T.E를 탑승하면 한 플레이어는 B.R.U.T.E를 조종하고, 다른 플레이어는 내장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운전자는 전장으로 돌진, 슈퍼 점프를 이용해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승객은 산탄총과 미사일 발사기를 이용할 수 있다. 능력이 충분하다면 혼자서 좌석을 바꿔가며 운전과 공격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

아레나 게임 모드에도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시즌에는 솔로 및 트리오 아레나가 시작되며, 시즌 10 시작과 함께 하이프가 초기화되고 새로운 득점 방식이 적용된다. 모든 플레이어에게 표준화된 포인트 및 버스 요금이 적용되는데, 매치메이킹은 플레이어가 보유한 하이프의 개수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레벨별로 10개의 디비전으로 나뉘며, 레벨이 올라갈수록 진행 상황은 거의 동일하지만, 포인트의 가치가 증가한다.

게임 내 아트 및 애니메이션에도 변화가 있다. 이제 말춤 이모트가 이동형 이모트로 변경된다. 말춤 이모트를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에게는 새로운 이동형 이모트인 ‘말달리자’가 제공된다.

시즌권 형태로 제공되어 100가지가 넘는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유료 확정형 아이템 ‘배틀패스’도 시즌 10에 맞춰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시즌 배틀패스를 구매하면 엑스로드 의상과 카탈리스트 의상을 바로 받을 수 있으며, 배틀패스 레벨을 올릴 때마다 듀얼 곡괭이, 이모트, 로딩 화면, 의상 스타일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최종적으로 100 티어를 달성하면 거대한 최후의 기사 의상을 획득할 수 있다.

‘포크리(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에는 고물을 소각장으로 가져가 점수를 획득하는 ‘정크야드 주크’ 기간 한정 모드와 VIP를 보호하며 패스트푸드 타워의 정상에 올라야 하는 ‘스카이스테이션 쇼다운’ 기간 한정 모드가 적용된다.

플레이어가 무기를 발사하거나 곡괭이를 휘두르는 등의 적대행위를 할 수 없는 ‘비무장지대’와 배틀로얄에 존재하는 10번의 웨이브 폭풍을 재현하거나 자신만의 다단계 폭풍을 만들 수 있는 ‘고급 폭풍 제어 장치’, 폭풍의 간격 또는 간격 수를 조정할 수 있는 ‘고급 폭풍 비컨’ 등도 추가됐다.

 

◆펄어비스, ‘시그라프’에서 ‘차세대 게임 엔진 그래픽 기술’ 발표

왼쪽부터 고광현 펄어비스 리드 프로그래머. 조경준 펄어비스 리드 프로그래머. 사진=펄어비스

펄어비스는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컨퍼런스인 ‘시그라프(SIGGRAPH) 2019’에 참가해 글로벌 게임 개발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2일 밝혔다.

세계 최대 컴퓨터 그래픽 국제 컨퍼런스라고 불리는 시그라프는 1974년에 시작해 올해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시그라프는 컴퓨터 그래픽 분야의 장인들에게 어떤 장면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최신 그래픽 기술 트렌드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매년 굵직굵직한 발표가 많이 나오고 있다.

펄어비스는 개발 중인 ‘차세대 게임 엔진’의 그래픽 기술 주제로 참여했다. 고광현, 조경준 리드 엔진 프로그래머가 ‘대규모 게임 환경에서 실용적인 빛처리 방법(Practical Dynamic Lighting for Large-Scale Game Environments)’을 주제로 발표를 맡았다.

먼저 고광현 펄어비스 리드 엔진 프로그래머는 ‘대기 중 산란된 자연광 표현(Direct lighting and unified atmospheric scattering)’이라는 주제로 하늘, 구름, 대기, 태양광, 산란된 자연광 등에 대한 빛 처리 노하우를 공유했다. 조경준 펄어비스 리드 엔진 프로그래머는 ‘간접조명(Indirect lighting)’의 주제로 복셀을 기반으로 광선 추적을 이용한 빛 반사 및 차폐 계산 방법을 발표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게임 기술 트랜드와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자 해외 게임 컨퍼런스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2년 연속 글로벌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에 참여하기도 했다.

 

◆넷마블문화재단, 2019년 제7차 ‘게임소통교육’ 진행

사진=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은 최근 강원도 속초시 소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가족 내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2019년 7회차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019년 7회차(누적 31회) ‘게임소통교육’은 속초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가정 학생 및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을 즐기는 자녀가 참가한 만큼 게임을 매개로한 부모-자녀 관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이번 게임소통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자녀의 심리를 이해하는 한편 건강한 가족 소통법을 체험하고 우리 가족만의 규칙을 만드는 시간 등으로 꾸몄다.

이번 게임소통교육에 참여한 강서윤 학부모는 “아이가 게임을 한다고 하면 어떻게 말려야 할지부터 생각했었는데 게임으로 친구들과 소통하고 아이가 가진 장점을 키울 수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기회였다”고 말했고, 최근우 학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게임소통교육은 넷마블이 2016년부터 게임이라는 공통 주제를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눈높이를 맞추며 서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 서로 간의 견해 차이를 좁히는 부모-자녀 공감프로그램으로 현재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타이니팜’, 동화 속 동물들과 함께하는 신규 업데이트 실시!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자사 인기 SNG ‘타이니팜’에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동화 속 모험을 테마로 ‘투명 울타리’, ‘알프레도의 신기한 둥지’ 등 게임의 재미를 더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됐다.

먼저 ‘투명 울타리’는 농장 꾸미기를 위한 신규 콘텐츠로, 전반적인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유저의 입맛에 맞춰 농장을 깔끔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유저들은 ‘알프레도의 첫 초대장’을 통해 전설 동물 1종을 포함한 총 10종의 동물을 획득할 수 있으며, 유저가 원하는 선택지를 직접 고를 수 있다.

그 밖에도 신규 유저들의 빠른 적응을 지원하는 초심자 버프가 대폭 강화되었으며, ‘동화책 1차 동물들’, ‘벨’ 등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을 위한 웰컴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타이니팜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엄지공주 알렉산드라이트 하늘토끼 만나기’ 이벤트를 진행해 미션 수행 시 ‘벨’, ‘영롱한 알 4’ 등 푸짐한 보상을 지급한다. 친구에게 ‘우정의 동화책 교환권’을 선물하면 지난 전설 동물인 ‘어린왕자 청룡’을 만날 수 있다.

 

◆미호요 신작 ‘원신’, PS4 버전 출시 확정!

사진=미호요

미호요는 신규 액션 게임 ‘원신’을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에서 진행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의 2019 플레이스테이션 온라인 콘퍼런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미호요의 게임 중 모바일 이외 플랫폼은 원신이 처음이다. 미호요는 기존의 모바일을 벗어나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영역 확장을 알렸다.

원신은 신비의 땅 ‘티바트’라는 판타지 세계가 배경인 오픈 월드 어드벤처 게임으로, 유저들이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세계는 물론, 다양한 캐릭터와 콤보 기반의 전투 시스템, 매력적인 스토리가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게임 내 ‘여행자’라는 신비한 인물로 불리며, 잃어버린 혈육을 찾아 모험의 길을 떠나고 비밀로 가득 찬 세계를 탐험한다.

앞서 원신은 중국에서 iOS와 PC버전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재 iOS, Android, PC,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으로 개발되고 있고, 2020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넷블루게임즈, ‘미르의 전설2 어게인’ 티저영상 공개!

사진=넷블루게임즈

넷블루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MMORPG 모바일게임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15초 분량의 티저 영상에는 전운이 감도는 숲 한가운데 항마진법 스킬을 사용하는 도사 캐릭터가 등장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은 도사, 전사, 술사 3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하는 무협 판타지 MMORPG로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우면귀왕, 촉룡신, 파천마룡 등 원작에 등장했던 보스 몬스터들도 만나볼 수 있으며, 우마신전, 절명곡, 몽촌필드 등 오픈필드도 완벽하게 재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아울러 매일 진행되는 사북성 공성전과 문파기도, 문파보스, 문파호송 등 문파원들과 함께 협력하여 진행하는 콘텐츠를 비롯해 장비 교환, 문파보너스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커뮤니티 시스템은 유저들 간의 결속력을 상승시킨다.

한편, 현재 ‘미르의 전설2 어게인’은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 인원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 배그데이’ 4차 이벤트 3일 오후 4시 오픈!

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펍지주식회사에서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에서 진행 중인 여름 프로모션 ‘카카오 배그데이’가 지난 3차 이벤트까지 매회 평균 150만 명이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여름 시즌을 맞아 이용자를 위해 준비한 파격적인 혜택 프로모션이다. 오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열리며, 매 회마다 ‘에어팟 2’ 300개와 스페셜 경품이 마련된다.

3차 이벤트까지 진행된 카카오 배그데이는 현재까지 이벤트 당일 평균 방문자 수가 약 150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이벤트 참가 시도 역시 약 44만회를 나타내고 있다.

카카오 배그데이의 4차 이벤트는 오는 3일에 열린다. 시간은 전과 동일한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이벤트 시작 전에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해 누적 생존 시간 10분, 20분을 달성해 프리패스권(1일 1매)과 스페셜 경품 응모권(1일 1매)을 각각 확보해야 한다.

이후 3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단위로 열리는 ‘에어팟2 공짜’, ‘스페셜 상품’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 페이지는 포털 사이트에서 ‘카카오 배그데이’를 PC와 모바일에서 검색해 나온 브랜드 검색 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속할 수 있다.

중복 응모가 가능해 프리패스권과 응모권이 많을수록 참여 횟수도 늘어난다. 또한 미리 프리패스권과 응모권을 확보했다면, PC방, 개인 PC, 모바일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4차 이벤트에서는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2’ 300개와 함께 스페셜 경품으로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80’, 1등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 중복 할인 쿠폰(4000원 할인)이 마련된다. 아울러 배틀그라운드 굿즈로 구성된 G마켓 100원 딜도 함께 진행된다.

 

◆‘SWC 2019’, 한국 대표 선발전! 아시아퍼시픽 1차 그룹 스테이지 실시

사진=컴투스

컴투스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의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아시아퍼시픽 지역 첫 번째 그룹 스테이지를 오는 3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한다.

이번 경기는 아시아퍼시픽컵에 진출하게 될 한국의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단계로, 올해부터 예선과 지역컵 본선 사이에 새롭게 도입된 ‘그룹 스테이지’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는 ▲아시아퍼시픽 ▲아메리카 ▲유럽 등 세 지역별로, 예선을 통과한 총 16명의 선수들이 4주 동안 4개 그룹으로 나눠 지역컵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는 관문이다.

이번 아시아퍼시픽 지역 첫 번째 그룹 스테이지에는 지난 달 한국 예선 최종 3인에 이름을 올린 ‘OHSSE(ohsse53)’ ’LUCKYGOD(luckygod뽑신)’ ’PERR(°페르)’와 더불어, 시드를 사전 배정 받은 지난 해 월드 챔피언 ‘BEAT.D(°빛대)’ 등 총 4인의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그룹 스테이지는 패배한 선수에게도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선수에게는 더 많은 매치 기회를, 관객에게는 긴장감 넘치는 관전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 경기는 모두 3전 2선승제로 실시되며, 상위 2명의 선수에게는 오는 9월 28일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퍼시픽컵 본선에 출전해 다른 지역 대표 선수들과 승부를 겨룰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K, 보더랜드 3의 새로운 볼트 헌터 ‘모즈’ 영상 공개

사진=2K

2K는 9월 13일 출시를 앞둔 보더랜드 3에 등장하는 새로운 볼트 헌터 ‘모즈’에 대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모즈는 블라도프 소속의 군인이었던 시절 다르자란만 작전 중 함정에 빠져 모든 분대원을 잃고 방황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와 함께 한 이족보행 로봇인 아이언 베어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고, 이후 모든 순간을 영원한 베프, 아이언 베어와 함께 하며 적들에게 맞선다.

2K는 거너 직업의 모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추후 나머지 볼트 헌터인 사이렌 아마라, 비스트마스터 FL4K의 트레일러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BIC 페스티벌 2019 전시작 홈페이지에서 공개… 선정작 89개

사진=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BIC 페스티벌 2019’의 최종 전시작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종 전시작은 BIC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BIC 페스티벌에 심사를 통해 선정되어 전시할 작품은 총 89개작이다. 일반 부문은 총 69개작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루키(학생) 부문은 20개작이다. 루키부문에서도 많은 작품이 참가한 만큼 인디게임 산업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개발자들도 만날 수 있다.

참가 확정 게임 플랫폼은 현지 게임시장 트랜드를 반영하듯 PC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모바일, 콘솔, 멀티플랫폼, VR 순이다. 지난 BIC 페스티벌에서 게임을 전시했던 ‘이십일세기덕스’, ‘원드스쿼드’ 등의 차기작도 보인다.

최종 전시를 확정한 모든 작품들의 정보는 BIC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 매년 참가 신청작 접수 기록을 갱신하며 명실상부 대표 인디게임 페스티벌을 입증해낸 BIC 페스티벌인 만큼, 최종 전시작으로 선정되기까지 더욱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고, 그만큼 선정된 게임의 수준도 높아졌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루키(학생) 부분에서 참신함과 젊음의 패기가 고스란히 묻어난 작품들이 최종 전시를 확정하면서, 또 다른 새로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IC 페스티벌 2019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인디게임과 함께 하는 다이아TV 소속 크리에이터를 부대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BIC 페스티벌 공식 캐릭터 및 캐릭터 활용 굿즈가 최초 공개되는 등 올해도 풍성한 행사로 꾸려진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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