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중심 교육 내용 담은 ‘브랜드 아티스트’ 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메이크업팀 대표 아티스트 참여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는 메이크업 교육 과정인 ‘아모레 뷰티 컬리지(Amore beauty College)’가 이번 달 5일부터 정규과정 2기 강의를 시작한다.

2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해당 강의는 메이크업 실무 노하우를 집약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첫 강의를 시작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달 5일부터 5주간 진행되는 2기 과정에는 현장에서 사용하는 실용적인 교육 내용을 담은 ‘브랜드 아티스트’ 과정을 개설한다. 해당 과정에서는 실제 브랜드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쇼와 스피치 스킬 등에 관해 교육한다.

2기 수강생은 경력에 관계없이 메이크업 스킬을 보유한 지원자들의 신청을 받았으며 기본 메이크업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아모레 뷰티 컬리지’는 수강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게 집중적으로 1:1 밀착 피드백을 제시하기 위해서 10명 내외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메이크업팀의 대표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실력을 전수할 계획이다.

아모레 뷰티 컬리지 정규과정 1기 수강생 중 파이널 테스트를 우수한 실력으로 마무리한 2명은 현재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메이크업팀에서 3개월의 단기 근무 인턴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아모레 뷰티 컬리지’ 공식 인스타그램과 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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