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

이랜드월드 SPA브랜드 스파오에서 ‘데일리지 팬츠’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데일리지’는 매일을 뜻하는 데일리(Daily)와 쉬운 이지 (Easy)의 합성어로 언제 어디서든 활동이 편하고, 어떤 옷이든 쉽게 코디 가능한 것을 추구하는 라인이다.

이번에 출시된 데일리지 라인은 데님 20여종, 슬랙스 20여종, 코튼 팬츠 10여종으로 구성됐다. 5가지 핏(슬림·스트레이트·테이퍼드·와이드·부츠컷)으로 선보여 매일 골라 입을 수 있는 다양한 핏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지 상품은 윤리적 제조 인증 프로그램인 WRAP (Worldwide Responsible Accredited Production)기준에 합격한 공장과 협업,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환경에서 상품을 만든다.

또한 3가지 검사체계(축률, 이색검사, 표면 불량검사)를 통해 불량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봉제라인 간 3단계 QC검사(최초, 중간, 최종)를 통해 제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즈 오차를 최소화한다.

염하나 스파오 마케팅 팀장은 “제품 기획부터 생산까지 깐깐하게 준비해서 내놓은 데일리지 팬츠가 매일 아침의 코디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지 팬츠 라인은 모든 제품의 가격대가 2만9900원~3만9900원으로 전국 스파오 매장과 이랜드몰 온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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