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진대학교

대진대학교 일자리본부는 지난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2019 LH 서울지역본부 하계현장실습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은 대진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지난 4월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증진사업 공동수행 등 지역사회발전 기여 ▲대학생 등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 ▲청년 창업·취업 지원시설 유치 등 인재양성 ▲주거복지와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연구개발과 관련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대진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의 13개 지사에 총 46명의 학생을 파견했으며 현장실습은 4주간 진행됐다.

이민수 대진대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수료식에 참석해 “이번 현장실습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협약 후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해 첫 번째로 진행한 산학협력 활동으로써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실습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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