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동에 위치한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 여름 방학을 맞은 인천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발명 과학 캠프’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건설은 인천교육청 산하 시통합발명교육연구회에 소속된 현직 교사들을 초빙해 캠프 참가 어린이들에게 3D 펜, 코딩 로봇 등 발명 과학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부터 실시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포스코건설이 기업시민 활동의 하나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미래과학자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명 과학 캠프 외에도 5월부터 11월까지 인천발명교육센터 교사들이 37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발명 체험학습을 지도하는 ‘찾아가는 발명교실’을 운영 중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이날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어린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나눔발명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협약식에는 장후순 인천교육청 정책국장, 신정원 어린이재단 본부장, 이상춘 포스코건설 커뮤니케이션실장 등이 참석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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