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녹산병원이 지난 25일 병원 8층 강당에서 명지농협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황민환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사진 오른쪽)과 문웅섭 명지농협 조합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갑을의료재단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이 지역 단체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갑을의료재단의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25일 병원 8층 강당에서 명지농협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7번째의 지정병원 협약이다.

협약식에는 황민환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 등 병원 임직원 6명과 문웅섭 명지농협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갑을녹산병원은 명지농협 조합원, 임직원 및 가족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협조하며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갑을녹산병원은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 병원으로 부산시 강서구 내 여러 진료과를 개설 중인 유일한 병원이다. 현재 인공관절클리닉을 비롯한 어깨통증클리닉, 척추·뇌질환클리닉, 복강경클리닉, 소아성장클리닉, 외상클리닉 외에 우수한 내시경장비를 도입한 소화기내시경클리닉 등을 개설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선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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